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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10% 과민성대장증후군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4. 28. 20:13

 

 

 

 

성인의 10% 과민성대장증후군

 

 

쎌바이오텍 '듀오락 골드' 환자 68%, 복통·팽만감 등 증상 개선
장내 유익균·유해균 불균형 바로잡아…'과민성대장증후군 예방·치료용' 특허


현대인의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스트레스·과음·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시도때도없이 '배를 움켜쥐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장 질환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말 그대로 대장이 예민해지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만성적인 소화기 장애로 분류된다. 최근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환자 수는 2008년 149만 명에서 2012년 162만 명으로 4년 새 13만 명이나 증가했다. 현재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에게 이 질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된 증상은 복통·설사·변비 등이다. 증세가 점점 심해지면 대인기피·공황장애·사회 부적응 등 정신건강 문제로도 이어진다. 난감한 상황이 수시로 찾아오면서, 정신적 고통도 덩달아 커지기 때문이다. 자칫 정상적인 생활도 불가능해질 수 있는 셈이다.하지만 대부분의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은 치료 대신 방치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있다. 생명과 직결된 질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배변을 통해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것도 한 이유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환자들의 안일한 태도를 경고한다. 미생물 전문가인 정명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부회장(연세대 겸임교수)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삶의 질에 대한 문제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사는 것이 곧 행복하게 사는 척도가 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많은 이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심해지면,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는 심각성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꾸준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에 유익한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장 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불균형도 바로 잡는 등 장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꾸준한 운동과 음식 조절도 함께 진행하면 효과는 극대화된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쎌바이오텍과 한양대학교 소화기내과 전대원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듀오락 골드'와 같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한 환자 중 약 68%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인 복통·복부팽만감 등이 개선됐다. 해당 내용은 미국의 권위 있는 국제 소화기·간 전문학술지인 '펍메드(PUB MED)'에도 인용됐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기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효과를 입증받은 듀오락 골드는 복합 균주로 구성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비피도박테리움·락토바실러스·스트렙토코쿠스 등 소장·대장에서 작용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바탕으로 장 내 미생물 균총(菌叢)을 유지,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

 

수분·열·산(酸) 등에 약한 유산균이 위에서 죽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돕는 듀얼 코팅 기술도 적용됐다.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한국형 유산균'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장 환경에도 잘 맞는 제품이다. 다양한 장 내 병원성 세균들의 감염을 억제하고, 소화기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도 획득했다.


정 부회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소장·대장에 모두 서식하는 제품이 효과적"이라며 "한국인의 장과 서양인의 장은 다르기 때문에 한국인 장 환경에 최적화된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도 필수다"라고 조언했다.


김재현 기자

 

 

 

 

NOTE:

건강관리와 투병 중인 환자에게 배변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무리 잘 먹어도 변비가 있거나 설사가 반복된다면 건강의 위험신호이며 투병중인 환자의 회복력에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잘 배변할 수 있도록 잘 관리를 하여야 한다.

 

특히 투병중인 환자의 경우 병원의 치료 과정에서 배변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잘 먹지 못하고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도 문제가 생겨 나중에 영양결핍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환자는 물론 보호자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배변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섬유질이 많은 것을 먹거나 유산균이 많은 김치, 백김치, 동치미를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되며 무우 시래기국도 배변 기능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변비나 설사가 반복된다면 장 건강에 문제가 있으므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호전하는데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재는 여러 업체에서 소개되고 있지만 균종과 균수에 따라 차이가 많으므로 꼼꼼하게 체크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투병중인 환자는 치료 과정이 끝나더라도 관리 차원에서 당분간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좋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김동우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