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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 사태를 지켜보면서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6. 13. 12:40

 

 

 

 

메르스 감염 사태를 지켜보면서

 

메르스 감염으로 온 나라가 야단법석이다.초기에 감염 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제대로 차단하였다더라면 이 처럼 심각하게 퍼져 나가지 않았으리라 생각 한다.미생물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접촉으로 감염되는 것을 최대한으로 차단을 하고 비말 및 공기로도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경로를 확실하게 차단하거나 관리하여야만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다.

 

국가의 질병을 총괄적으로 관리 통제하는 질병관리 본부도 메르스 전파의 위력을 과소 평가하고 소극적이고 안이한 대응을 하지 않았나 반성을 하여야 할 것이다.그리고 모든 감염은 접촉으로 인한 것이 높지만 비말과 공기 감염도 만만치 않기에 접촉만 주의하라고 하고 공기로 인한 감염을 소흘히하는 것은 반쪽 짜리 예방책이다

 

우리가 움직일 때 마다 초미세 먼지는 수십만개 정도가 공기중에 떠 다니며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하여 비말과 공기로 쉽게 감염이 가능하다.만약에 감염원이 있는 곳에 공기의 흐름이 빨르거나 밀폐된 곳이라면 더욱 더 전파가 잘 된다

 

이번에 유행하는 메르스는 바이러스 이다.일반 세균보다 더 작기 때문에 비말이나 공기 감염이 가능하다.현재 국내 병원에서는 비닐로 공간을 밀폐하거나 음압 병실을 운영하는 것은 좋지만 더 더욱 시급하게 필요한 것은 공기 살균장치 시설이다.자외선 살균 램프가 내장되어 외부로 자외선 빛이 나오지 않지만 강제 순환 방식으로 실내의 공기를 살균 장치를 거쳐 순환하도록 하게되면 바이러스는 자외선 살균 파장에 의하여 쉽게 살균 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는 곳에서는 이러한 공기 살균장치를 조속히 설치하여 의료진의 2차 감염도 막아야 할 것이다.그리고 국민들에게 손만 깨긋히 씻어라고 강조하지 말고 손톱을 바짞 깎으라고 홍보를 하여야 한다.손톱이 긴 상태에서는 손 씻기를 아무리 잘 하여도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감염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손톱을 짧게 깎아야 한다.이번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더라이프 메디칼 / 의공학전문가 김동우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