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The Life Secret

맥도날드 장 박테리아 파괴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10. 1. 13:05

 

 

 

 

 

 

맥도날드 장 박테리아 파괴

 

 

10일간 섭취하면 박테리아 다양성 40% 감소


맥도날드의 패스트푸드가 장 박테리아를 파괴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런던 킹스 컬리지의 팀 스펙터 유전역학 교수가 시험 결과 이번에 발간되는 그의 저서 ‘더 다이어트 미스’(The Diet Myth)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그는 그의 대학생 아들(23세)에 대해 10일 동안 연속으로 빅맥, 치킨 너겟, 후라이, 콜라 등 맥도널드의 식품들만 먹였다.
그리고 그 아들의 대변을 여러 실험실에서 분석한 결과 10일 사이에 장에서 거의 1400종의 박테리아가 사라져 박테리아의 다양성이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아들이 정상 식생활로 돌아온 2주 뒤에도 장의 미생물이 회복되지 못했다.


그의 아들에 따르면 처음 3일은 괜찮았지만 점점 힘이 빠져 무기력해졌으며 1주일 뒤에는 심지어 흰머리까지 생겼다. 이에 대해 스펙터 교수는 인간이 많은 필수 영양소 및 비타민을 생성하는데 박테리아에 의존하는 만큼 장 박테리아 다양성의 소실은 건강에 나쁜 신호라며 가공식품의 독성이 칼로리를 소비를 돕는 유익한 박테리아들을 파괴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지난 100년간 인간 장 미생물의 다양성이 거의 1/3은 줄어들었다고 주장하는 한편 장 미생물 증가에 좋은 식품으로 다크 초콜릿, 마늘, 커피, 벨기에 맥주 등을 꼽았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NOTE:

모든 질병의 원인 중에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그 중에서 특히 암의 경우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기에 건강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음식에 주의를 하고 투병중인 환자의 경우라면 더욱더 음식에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물론 암 전문의는 뭐던지 가리것 없이 다 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그러면 패스트푸드도 먹고 가공식품도 닥치는대로 먹는다면 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요, 간혹 어떤 암 환자는 입 맛 당기는대로 아무것이나 다 먹어도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경우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이기도 하지만 절대로 방심을 하여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현대인의 질병은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질병리하고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식탐을 줄이고 오염되지 않은 음식이나 자연식 위주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기 때문에 특정 질병의 경우 식습관에 관하여 교육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암 환자분들이 어떤 음식이 좋을까 고민을 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답은 골고루 잘 먹는 것 입니다. 더불어 오염되지 않은 자연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질병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암의 재발도 예방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특히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GMO식품, 참가물 등은 인체에 누적이 되면 생체 기능을 교란시키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자연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가끔 어쩌다가 한번쯤 패스트푸드를 먹는다고 큰 일이 나는 것은 아니기에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안전한 먹꺼리에 관심과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