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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90%는 외부 환경 때문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12. 21. 14:43

 

 

 

 

 

암 90%는 외부 환경 때문

 


'암은 유전 요인으로 발생' 기존 학계 주장과 정면 충돌

스트레스, 금연, 식습관 등 건강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어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병 '암'. 과학계는 암이 발병하는 이유에 대해 외부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사이에서 논쟁을 벌여왔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암의 대부분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온다.


영국 일간 가디언·더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는 암의 90%는 독성 화학물질과 자외선 등 외부적 요인들로부터 발생한다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16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연구진은 외부 환경에 따라 암 발생 위험이 얼마나 낮아질 수 있는지를 계산하기 위해 역학 데이터를 수집·조사했다. 예컨대 암 발생율이 낮은 지역에서 높은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의 암 진행 정도를 연구하는 식이다. 또 자외선이 DNA를 손상시키는 것처럼 특정 암과 관련된 돌연변이 형태를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광범위하게 발병하는 암 중 70~90%는 자외선, 환경오염, 스트레스, 흡연 등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외부 요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뇌종양 같은 몇몇 암들은 인체 본래의 메커니즘에 오류가 발생한 결과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올초 사이언스에 게재된 논문을 정면으로 논박하는 것이어서 흥미를 끈다. 지난 1월 미국 존스홉킨스대 버트 보게스타인 박사가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암을 유발하는 최대의 요인은 줄기세포 유전자 변이다. 줄기세포가 분열할 때 무작위로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암은 초기 단계에 발견하는 게 최선일 뿐 결코 피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암은 단순히 무작위로 걸려든 "불운" 때문만은 아니다. 유수프 하눈 스토니브룩 암센터 연구원은 보게스타인 박사팀이 줄기세포 분열과 외부 요인이라는 두 가지 변수를 독립변수로 상정한 것에 대해 의문을 느끼고 둘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에 착수해 위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영국 암연구센터의 엠마 스미스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암은 방지 가능한 질병임이 드러났다"며 "금연, 바람직한 식습관, 체중 조절 등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송은경 기자 songss@focus.kr

 

 

 

 

NOTE:

암이 발병하는 요인들 중에는 지나친 음주와 흡연, 만성 B형간염 보균자, 피로 누적,반복적인 스트레스, 잘 못된 식생활 습관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암 환자가 치료가 끝난 후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잘 못된 것으로 부터 벗어나야만 암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암 환자들이 어느 정도 안정권으로 접어 들었다고 방심을 하고 과거의 습성으로 회귀하여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또 재발의 경우에는 처음 치료 과정보다 더 힘이 들수도 있고 때로은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그리고 환자분들은 암 투병 관리에 특별나고 유별난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코 그러한 방법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직까지 암을 치료하는 특효약이나 비법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괜히 돈만 낭비하는 사례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특히 환자의 긍정적인 마음은 암 극복에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기에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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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프 메디칼 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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