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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식생활

긴 야간공복, 유방암 재발 줄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4. 4. 16:07

 

 

 

긴 야간공복, 유방암 재발 줄여

 

유방암 생존자들에게서 야간에 공복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되면 유방암 재발 위험이 낮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 무어스 안센터 루스 패터슨(Ruth Patterson) 연구진은 야간 공복시간과 유방암 재발 혹은 사망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여성건강식습관 및 생활 연구(the Women's Health Eating and Living study) 참여자 2413명을 추적관찰하여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3월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여성 가운데는 당뇨환자가 없었지만, 24세와 70세 사이에 유방암 진단을 모두 받은 사람들이었다. 7년간의 추적관찰기간 동안 390명의 여성에게서 유방암 재발이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818명의 여성들은 야간공복시간이 13시간 이상이었다. 기타 1595명의 사람들은 야간에 더 짧은 공복기간을 가졌고, 이 그룹에서는 13시간 이상 공복기를 가진 여성들보다 유방암재발 위험은 3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결과 야간 공복시간이 13시간 미만이면 유방암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에 더 짧은 시간 공복기간을 가진 여성들이 유방암이나 기타 원인으로 사망하는 경향이 더 많다는 일부 증거가 있지만 이러한 발견사실들은 우연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새로운 이번 연구는 야간 공복이 유방암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를 밝히지는 못했지만, 공복시간이 추가적으로 2시간 연장되면 여성들의 평균 혈당치가 내려가고 수면시간이 증가했다는 점이 확인됐다. 수면과 인슐린 수치가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패터슨 연구자는 로이터 기자에게 설명했다. 

 

장기간 공복은 해롭지 않지만,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한 공복 노력 시작 전에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 주저자는 주의를 환기시켰다. 패터슨 연구자는 “한 가지 연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공중보건 권고지침까지 연결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건강한 식습관이 유방암 예후 개선이 좋은 것으로 먹는 시간 대신 먹는 것에 주로 주목해 온 것이 사실이었다고 토로했다. 고지방식을 먹인 실험쥐에게서 오래된 야간 공복시간(16시간)은 혈당, 염증, 체중 증가를 막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모든 질환은 나쁜 암 예후와 관련된다고 연구진은 언급했다.이번 연구성과는 미국의학협회지 종양학(JAMA oncology) 부문지 온라인판 3월31일자에 게재됐다.

 

NOTE:

유방암 환자는 물론 모든 암종의 환자는 저녁 식사 이후에는 일체의 음식을 제한하여야 한다. 가능하면 7시 이전에 식사를 마치고 그 이후에는 물을 한 두잔 마시는 것 외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하루종일 활동한 인체의 모든 장기들이 휴식을 취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젊은 층과 학생들이 밤 늦게 회식을 자주하고 야근과 폭식이 반복되어 위암,대장암,췌장암,유방암,난소암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더불어 지나친 스트레스의 반복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나쁜 식생활 습관을 버려야만 한다, 간혹 어쩌다가 한 번쯤은 늦은 시간까지 회식을 하거나 야근을 할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행위가 반복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암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 이다.

 

특히 암 치료와 재발 관리 과정에서 식습관은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과거의 잘 못된 식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절대로 암을 극복할 수 없다, 음식은 치료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며 왠만한 질병은 음식만 잘 먹어도 고칠수 있다, 그러므로 매일 먹는 삼시세끼에 관심과 실천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간혹 암 환자분들이 뭔가 좋은 것이 없을까, 아니면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괜히 주변으로 부터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휘말려 함부로 도전하다가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암은 과거의 잘 못된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지.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시도하라는 의미가 아니므로 이점 각별히 주의하였으면 한다,

 

결론적으로 암환자는 오염되지 않은 식자재를 이용하여 직접 요리하여 먹는 것이 좋으며 인체의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위하여 골고루 잘 먹어야하며 과식이나 편식을 하여서는 안 된다, 다만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은 철저하게 배제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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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프 메디칼 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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