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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라사이클린 항암제, 일부 환자들의 심장에 기능장애 야기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5. 12. 16:42

 

 

 

 

안트라사이클린 항암제, 일부 환자들의 심장에 기능장애 야기

 

대부분의 암과 싸우는 데 있어서 항암화학요법 치료는 일종의 필요악으로 수백만 명의 목숨을 연장시켜주었다. 그러나 일부 항암화학요법 제제가 심장에 유독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암 생존자들이 심장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져서 고통을 받고 있다.

 

휴스턴 감리교 드베이키 심장 혈관센터의 심장 전문의인 배리 트라크튼버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암환자들은 특정한 항암제의 그런 부작용 가능성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치료 중이나 후에 환자를 유심히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암과 싸워 물리친 환자에게 이제 당신은 고장 난 심장과 싸워야만 한다고 말해주는 것은 정말로 가슴 아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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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크튼버그는 안트라사이클린이란 항암제가 일부 환자들의 심장에 기능장애를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련 유형의 항암제는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이나 림프종이나 백혈병 등을 치료하는 데 아주 광범하게 사용되고 있다.

 

2012년에 표준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12,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는 그들이 5년 안에 심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20% 더 높은 것을 발견했다. 그 연구에서 나이가 75세 이상인 여성들 중 안트라사이클린과 허셉틴으로 병용치료를 받은 여성들은 5년 안에 심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40%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트라크튼버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심장 손상은 치료 중에 시작될 수 있지만 몇 년이 지난 후에야 나타난다. 해결의 열쇠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 처음 3개월 내지 6개월 동안에는 ACE 억제제나 베타 블라커 같은 표준 약물로 치료해서 심장병을 반전시킬 가망이 상당히 있다. 6개월 후에는 심장기능이 정상으로 되돌아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미국심장협회는 안트라사이클린 제제를 투여 받는 환자들은 표준 심장 초음파검사를 받아보고 차후에도 심장 초음파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간이나 모니터링에 대해 분명한 지침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만약 심장의 주 펌프실인 좌심실에서 얼마나 많은 피를 퍼 올리는지를 측정하는 수치인 좌심실 박출계수가 정상 이하로 떨어졌다면 때로는 그런 유형의 항암제를 모두 다 중단할 필요가 있을는지도 모른다.

 

가족력이나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심장병 발생 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환자들과 안트라사이클린 같은 심장에 위험을 주는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만 할 것이다. 안트라사이클린을 고용량 투여 받거나 심장을 손상할 수 있는 항암제를 여러 가지 투여 받는 환자들은 훨씬 더 조심스럽게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트라크튼버그는 말했다.

 

암과 싸우는 것은 환자와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엄청나게 힘든 싸움이지만, 우리는 사람들이 부작용 가능성을 알아서 심장병과 싸워야 하는 또 다른 싸움을 피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그는 부언했다.  

출처: Newswise, Feb. 1, 2016

 

 

NOTE:

몇 년전 유방암 진단을 받고 2년 후 재발이 되어 간과 폐로 전이가 되었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회복되었던 환자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8년 이상 투병 생활로 몸과 정신은 지칠대로 지쳐 더 이상 암과의 싸움에서 패배를 인정하고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하여 삶을 정리하려고 하던차에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다시 투병한 결과 매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주변에서도 놀랄 정도로 회복이 되어 직장 생활도 정상적으로 하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관해 상태를 잘 유지하다가 1년 6개월정도 후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다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그 환자는 암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심근경색으로 사망을 하였으니 도무지 이해가 안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분석을 해본 결과 수년 동안 암성 통증으로 인하여 진통제와 마약성 패취를 사용해 왔는데 그 후유증으로 심장 기능에 문제가 생겼던 것으로 나는 추정해 본다, 물론 항암제의 후유증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 한다,

 

어떠한 약이라도 부작용을 동반하지만 진통제의 장기 사용은 순환기 질환의 이상, 혈소판 감소등의 부작용을 동반하는데 미처 그러한 부분을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지못한 것이 두고두고 미안한 마음이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병원의 의료진들이 장 기간의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거친 암환자에게 그러한 부작용 부분을 주지시켜 주었더라면 좀더 오래 살수 있지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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