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관련 스크랩 정보

항암화학요법을 다시 생각하세요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5. 19. 19:54

참고:

민주주의는 찬성과 반대가 항상 공존 합니다, 찬성과 반대는 의미는 그 것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과 생각이 다르다는 의미 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하기 글을 해석하시기 바랍니다. 굳이 내 주장이 맞니 안맞니 논쟁할 필요가 없다고 사료됩니다, 이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하기 글은 옮겨온 글 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다시 생각하세요

 

이미 제가 쓴 여러 글에서 항암제의 유효성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을 줄 알고 있습니다. 효과가 없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처방해야 하는 의료진의 입장이나 화학요법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하시는 대다수 암 환자ㆍ가족을 볼 때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 독한 항암제 투여 받으면서 삶을 송두리째 빼앗겨버린 환자ㆍ가족들은 어디 가서 하소연도 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당연한 줄로만 알고 있다가 이후 여러 정보를 접하고 그것이 아니었다라고 생각할 즈음, 모든 것은 끝나 있었습니다. 항암제 부작용을 견디지 못하다가 생을 달리하신 환자의 가족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땅을 칩니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고 화학요법이 암 치료의 필수가 아니라 하나의 선택이라는 점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항암제의 효과란 항암제 투여 후 통상 4주 이내의 암의 크기의 축소 또는 확대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독한 항암제를 투여하면 일시적으로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도 심각한 손상 입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암세포는 항암제에 적응하는 유전자를 새롭게 만들어 내 더 강력해지는 반면 정상세포는 손상된 후 각 기관의 기능저하로 이어져 각종 부작용과 후유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면역력과 자연치유력, 생체항상성이 손상을 입어 정상기능을 못하는 장기들에게 매 한대를 더 때렸으니 그 심각함이야 어찌 말로서 할 수 있겠습니까? 항암제 치료가 끝나고 더 강력해진 암세포들이 인체를 전면 공격할 때 대처방법이 있었습니까? 병원에서는 “준비하십시오.”라는 말 밖에 하지 않습니다. 부디 항암제 치료로 얻는 것과 잃는 것을 냉철히 파악하시고 최선의 선택을 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편집자-숲향기 註>  

 

제1세대 항암제는 항암효과는 우수하나 독성이 너무 강하고, 제2세대 항암제는 독성은 낮으나 항암효과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는 복합적으로 항암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개선책을 찾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항암제는 아직도 실험 중인 상황이다. 

 

론적으로 항암제 투여 효과는 아직도 의문시되는 경향이 있다. 설사 생명연장 효과가 있다고 해도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의 시간만을 늘리는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다. 적극적 투병 자세가 남은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생사의 순간에 치료를 포기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다고 무슨 치료라도 다 받겠다는 태도에는 고통과 죽음이 뒤따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제1그룹] 

▶항암제 효과가 있는 암  

급성백혈병, 악성림프종, 고환종양, 융모상피종, 소아암 등 보통 제1그룹으로 분류되는 암들은 생존율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 

   

[제2그룹]  

▶생존율 향상만 기대되는 암  

그러나 제1그룹처럼 현저하지 않은 암으로, 유방암이나 재발한 제1그룹 암들이다.  

 

[제3그룹]  

▶단기간의 생존기간만 다소 연장되는 암  

생존율 향상은 불확실하지만 생존기간의 연장이 다소 기대된다. 그러나 치료 후 처음 몇 개월 동안은 수명 연장 효과가 있지만 1년 또는 3년 후의 시점에서는 치료하지 않는 그룹과 생존율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일부 3, 4기 난소암과 소세포형 폐암(폐암의 약 10%), 장기전이가 있는 유방암 등이 그것이다. 

 

[제4그룹]  

▶항암제가 전혀 무의미한 암  

항암제가 유효하지 않는 그룹으로 제1, 2, 3그룹 외의 암이 여기에 속한다. 주목해야 할 것은 흔히 잘 걸리는 위암, 간암, 대장암의 경우 항암제가 무의미한 그룹에 속한다는 것이다. 폐암의 경우도 제3그룹에 소세포형 암이 들어 있지만 이는 전체 폐암의 10% 정도다.  

결국 항암제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룹은 제1, 2그룹인데, 이는 전체를 통틀어 암환자의 10%에 불과하다. 즉, 90%의 암환자는 항암제의 효과를 볼 수 없다.  

 

그럼에도 항암제의 효과가 지나치게 신뢰받는 이유는 첫째 ‘항암(抗癌)’이라는 이름의 이미지 효과이고, 둘째는 급성백혈병 등 일부 암에서 극적인 효과가 높은 것을 전체 암으로 까지 확대해석한 탓이다. 셋째로는 ‘효과가 있다.’는 말을 ‘잘 낫는다.’라는 말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3cm가 2cm로 줄면 분명 효과가 있는 것이지만 2cm 크기의 암에는 아직도 암세포가 80억 개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실제로는 암의 크기만 줄게 할 뿐 사망률을 낮추지 못하는 암치료제가 많이 있다. 또 다른 이유는 이 같은 항암제의 한계점을 의료전문가들이 환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는다는데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의학 잡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은 “항암제 효과는 극히 일부 환자에 국한되고, 그 경우도 생존율 향상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대의학에서 과다 사용하고 있는 항암제의 한계점을 잘 요약한 말이다.  

발췌 : 암, 아는 만큼 이긴다.(박중욱 의학박사)  

 

● 항암제효과가 전혀 없는 암 

 

[제4그룹]  

항암제효과가 전혀 없는 암  

항암제로 응어리가 축소되더라도 항암제로는 치유되지 않는 암, 제1~3그룹의 암을 제외한 모든 암이 여기에 속합니다. 다음에 첫 번째 치료 때 표준이 되는 치료를 제시했습니다. 원격전이(장기전이)가 있으면 치유되지 않지만 이 경우 항암제치료를 해도 낫지 않습니다. 따라서 항암제를 쓰는 것 보다는 증상을 파악하기 위해 간단한 수술 등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뇌종양 : 수술, 방사선  

○ 두경부암 : 방사선, 수술  

○ 갑상선암 : 수술, 드물게 방사선  

○ 비소세포폐암 : 수술, 방사선(수술하는 것이 나은 경우는 극히 일부)  

○ 식도암 : 방사선, 수술  

○ 위암 : 수술  

○ 간암 : 알코올주입, 혈관을 막는 치료, 방사선  

○ 담낭암 : 수술, 방사선(수술하는 것이 나은 경우는 극히 일부)  

○ 담관암 : (수술하는 것이 나은 경우는 극히 일부)  

○ 췌장암 : 수술, 항암, 방사선 모두 무효(극히 일부가 수술 유효)  

○ 결장암 : 수술  

○ 직장암 : 수술, 방사선  

○ 현암 : 수술  

○ 요관암 : 수술  

○ 방광암 : 방관내주입, 방사선, 수술  

○ 전립선암 : 방사선, 수술(수술은 그다지 권유하지 않는다)  

○ 자궁경암 : 방사선, 수술  

○ 자궁체암 : 수술, 방사선  

○ 난소암(1,2기) : 수술  

○ 피부암 : 수술, 방사선  

○ 멜라노마 : 수술  

○ 각종 육종양 : 수술, 방사선  

○ 재발한 제3그룹의 암

   

암 전체의 90% 이상이 항암제 효과 없다.  

항암제의 문제점은 주로 이 제4그룹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응어리가 축소된다면 항암제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잘 생각해 보면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환자가 침묵하고 있다면 틀림없이 항암제가 사용됩니다. 몇가지 암에 대해 설명 하겠습니다. 

 

위암에 항암제 효과 없다  

위암에 대해서도 주사약에 의한 제비뽑기실험이 외국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수술로 위암을 제거한 뒤 제비를 뽑아서 환자를 두 집단으로 나눈 뒤 한 무리는 그대로 상태를 지켜보고, 다른 집단에는 다제병용요법(아드리아마이신, 플루오로우라실(주사), 마이트마이신)을 사용했습니다. <JCO, 8권 1362페이지). 

 

그 결과 다제병용요법을 사용한 집단에서 3년 이후 생존성적이 좋게 나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년후에 항암제를 사용한 집단은 생존율이 50%정도이고, 사용하지 않은 집단은 40%정도 입니다. 이 정도로 차이가 있으면 여러분은 항암제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전혀 무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장기생존성적이 진정으로 향상된 경우는 1년째쯤부터 생존율의 차이를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 제비뽑기실험에선 2년까지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3년째 이후의 성적이 좋아지는 것은 단순히 통계학적 분산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통계학적 분산이란 예를 들면 주사위를 던졌을 때 1이 나오는 횟수가 총횟수의 6분의 1이 되어야 하는데도 여섯 번 던졌더니 세 번이나 나오는 일입니다. 그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암제에 효과가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비소세포폐암에 항암제 효과 없다  

비소세포폐암(선암, 편평세포암)에도 치료방법에 따라서는 성적이 향상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선암의 경우 항암제 치료의 대상이 되나 편평세포암에는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암의 경우도 1차 시행후 효과를 판정해서 주효율(일정 정도 이상 응어리가 축소된 상태)이 30%이상 축소되지 않으면 더 이상 계속할 필요가 없습니다. 효과가 없다면 항암제를 바꾸어서 시행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황성주 박사의 『면역칵테일 암 치료법』중 발췌)  

 

항암제로 성적향상이 되어도 그런 향상은 생존기간의 향상에 머물 뿐입니다. 이 암의 경우에도 가장 양호한 제비뽑기실험의 하나로서, 다제병용요법과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리를 비교해 보니 생존기간은 몇 개월 늘어났지만 3년 후의 생존율은 같게 나와 있습니다. (게다가 모든 환자가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CO, 6권 9페이지). 

 

이 다제병용요법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제는 시스플라틴, 시크로호스파미드(엔드키산), 아드리아마이신입니다. '최강의 트리오'입니다.  

 

4주일 간격으로 6사이클(6개월) 계속하기 때문에 몇 개월 더 연명할 수 있다고 해도 그 기간은 괴로움의 연속일 뿐입니다. 일본에서 실시된 제비뽑기실험의 결과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국립암센터에서 1986~1989년에 행한 임상실험 의 결과입니다 <Eur J. Cancer, 27권 57페이지>.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두가지 약(빈데신, 시스플라틴)과 세 가지 약(빈데신, 시스플라틴, 마이트마이신)을 섞은 것이 비교되고 있는데 생존성적의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이 실험은 환자들(생존기간 6개월) 중 절반이 약 50%(3개월 정도) 생존기간이 더 연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실시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생존 기간에 전혀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바꿔 말하면 세 가지 약을 섞어 사용한 집단은 마이트마이신이 추가된 만큼 더욱 괴로움을 당하게 되고, 생존기간은 변함이 없었으므로 정말 엎친 데 덮친 격이 된 결과였습니다. 오사카부립병원 임상실험(1986~1988년)은 수술불능인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제비뽑기해서 세 집단으로 나누었습니다.<JCO, 9권 606페이지>. 

 

빈데신과 시스플라틴을 사용하는 집단, 마이트마이신을 추가한 집단, 시스플라틴+에토포시드와 마이트마이신+빈데신을 교대로 사용하는 집단이었습니다. 항암제의 조합을 바꿔서 교대로 사용한 것은 그럼으로써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존성적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경부암과 자궁경부암에 항암제 효과 없다  

두경부암과 자궁경부암에 대해서도 한 마디 해 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들 암에 항암제를 사용할 경우, 상당히 높은 주효율(일정 정도 이상 응어리 가 축소된 상태)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존성적이 향상된다는 증거는 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두경부암에 대해서는 이비인후과의사들도 "현재 상태서는 높은 제1차효과(주효율)가 그대로 생존율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데에 현행 화학용법의 문제점이 있다"<문헌3, 189페이지>고 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축소되거나 소실된 암이 많기 때문에 성적향상이 증명되었다는 의사도 많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환자 측에서 신경 쓰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항암제 치료를 받게 될 것입니다.

    

고형암의 90% 항암제가 듣지 않는다.  

그렇다면 제4그룹 속하는 암에는 항암제가 전혀 소용없다는 말일까요? 제4그룹에도 항암제로 치유되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수가 극히 적습니다. 

 

항암제의 효과를 파악하는 데는 항암제의 치료만 받은 사람과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을 비교해 본 결과가 참고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대체적인 경우 수술과 항암제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술을 받았다면 수술의 효과인지 항암제의 효과인지 구별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항암제로 치유된 사람이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 무척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참고가 되는 것은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의 결과입니다. 일본에서는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의 진행암에 대해 항암제치료를 해 보고, 5년이상 장기 생존해 항암제의 효과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된 케이스가 지금까지 22명이었습니다. 

<JAMA 일본어판>.  

 

이 22명의 기반이 된 수는 얼마일까 찾아보니 위암 발생 수는 연간 7만~8만 명에 이르는 규모였습니다. 20년 이상이나 대부분 위암환자에게 항암제가 사용되어 왔는데도 22명밖에 보고할 수 없는 것이 항암제의 실력인 것입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제4그룹의 대부분에 대해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리'와 '항암제치료군' '수술만 한 무리'와 '수술 + 항암제치료군'이란 비교실험이 실시되었지만 성적이 향상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효과가 없다는 것은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을지 모릅니다. 위암, 폐암, 유방암 등은 백혈병과 달리 암세포가 흩어져 있지 않고 덩어리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형암이라 합니다. 

 

제4그룹의 암은 모두 고형암입니다. 고형암은 전체 암 중의 90%내지 그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2, 3그룹에 들어가는 것도 고형암이지만, 이그룹의 고형암은 고형암 전체의 1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결국 제4그룹의 암(고형암)은 전체 암의 80%이상을 차지하며, 제3그룹까지 포함시키면 90%나 됩니다. 이것은 항암제가 생존율을 확실히 향상시키는 암은 불과 10%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이 됩니다. 

 

● 발상의 전환 - 항암제를 맞지 않고 나을 수 있다. 

덧붙여 의사가 고형암이란 말을 사용할 때는 주로 약이 효과가 없다는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항암제가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발상을 전환해 보면 제1그룹은 '항암제로만 치유되는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2, 3, 4그룹은 초기의 암에는 수술이나 방사선 등 항암제 이외의 치료가 표준 치료일경우 일정 정도 치유되거나 장기생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암제가 필요 없는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나 방사선으로 치유되지 않는 재발, 진행암에도 항암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이 경우 역시 항암제가 필요 없습니다. 항암제가 불필요한데도 항암제치료를 하면 수명단축효과만을 받게 됩니다. 

 

항암제가 듣지 않는 암, 항암제가 필요 없는 암은 결국 바꿔 말하면 항암제 치료가 유해한 암입니다. 항암제가 필요 없는 암이라면 고통스런 항암제 치료를 받지 않게 돼 다행이라고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요. 항암제를 써도 치유될 확률이 향상되지 않는다면 쓰지 않아도 되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이 이후의 인생을 즐겁고 충실한 것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게이오대 의학부 교수 곤도 마코토의 『암 바르게 알고 제대로 고친다』중 발췌)  

 

▶구토가 심할 때  

-적은 양을 천천히 자주 먹는다.  

-통풍이 안 되고 너무 더운 방안이나 싫어하는 냄새가 나는 곳에서 식사하는 것은 피한다.  

-음료 섭취는 포만감을 유발시키므로 식사 시 음료수섭취량을 줄인다.  

-음료는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에 조금씩 나누어 마신다. 빨대를 사용하면 좋다.  

-찬 음료를 마신다. (음료는 차게 하거나 얼리도록 한다.)  

-더운 음식은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상온 이하의 음식을 먹이도록 한다.  

-메스꺼운 증세가 있을 때는 좋아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그 음식을 영원히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 

-식사 후 너무 급격히 움직이지 말고 휴식을 취한다. 식 후 1시간은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구토증세가 조절되기 전에는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머리를 약간 높인 상태로 쉬게 하며. 위치를 자주 바꿔주고 옷을 느슨하게 해준다.  

-젖은 수건으로 얼굴을 시원하게 닦아 주고, 입안을 찬물이나 구강세정제로 헹군다.  

-방은 환기시켜 불쾌한 냄새. 소리를 제거 하며 옷과 침구를 자주 바꿔준다.  

-증세가 방사선치료, 화학치료 도중에 생길 경우 치료 1-2시간 전에는 먹지 않는다.  

-구토증세가 가라앉으면 소량의 유동식을 먹는다.  

 

▶구토시 허용식품과 제한식품  

◎ 허용식품 : 요구르트 샤벳, 부드러운 과일, 야채, 유동식(천천히 마실 것), 얼음  

◎ 제한식품 : 기름진 음식(튀긴음식), 사탕, 쿠키, 케잌 등 너무 단 음식, 맵고 짠 음식, 강한 향이 있는 음식 등

 

출처: 휴심정 http://cafe.daum.net/greenhealth/1vy1/239

 

 

NOTE:

항암 치료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갈등은 지금도 수 많은 암 환자분들이 고민을 하리라 생각 합니다. 그러나, 항암 치료의 긍정적인 면도 있고 어느 특정 치료 분야의 단점만 보고 장점을 무시하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됩니다. 저는 어떠한 치료법이라도 암환자가 나을수만 있다면 그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라 생각하기에 특정한 치료와 요법에 관하여 절대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조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상기 글은 항암 치료의 부정적인면을 강조하기에 참고적 내용으로 여겨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는 항암 치료에 관하여 긍정도 부정을 하지않기에 그 선택과 판단은 환자의 몫이라 생각 합니다/더라이프 메디칼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