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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제 복용에 관하여
암환자를 위한 의료 행위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꼭 해야 하는 것
2.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
3. 하면 안 되는 것
우리나라는 암환자에 대한 보장성이 매우 높은 나라여서
범주 1 (꼭 해야 하는 것)에 해당하는 의료 행위에 관해서는 의료 보험이 적용됩니다.의료 보험이 적용된 의료 행위는 가격이 정해집니다.그래서 어느 병원에서 진료를 받더라도 가격이 일정합니다.
범주 1에 해당하는 의료 행위도 두 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꼭 해야 하고 가격 대비 효용이 높은 것과 꼭 해야 하지만 가격 대비 효용이 낮은 것입니다.꼭 해야 하고 가격 대비 효용이 높은 것은 대부분의 비용을 의료 보험에서 지불하고 환자 본인 부담금이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수술, 항암 등 대부분의 진료가 여기 해당됩니다)꼭 해야 하지만 가격 대비 효용이 낮은 것은 환자 본인 부담금이 높습니다.
범주 2의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법정비급여 진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법정비급여 진료는 우선 가격이 일정하지 않습니다.병원마다 다르게 받을 수 있고, 대신 진료비를 홈페이지에 공지하게 되어 있습니다.대표적인 법정비급여 진료가 성형수술이나 건강검진 같은 것입니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예전에는 복원 수술이 비급여였습니다.
그래서 수술비가 천차만별이었고, 100% 환자가 부담하게 되었지만 지난 4월 이후 급여화 되어 가격도 낮아지고 환자 본인 부담금도 적어졌습니다.
범주3의 해서는 안 되는 의료행위가 불법 진료입니다.
임의비급여라고 해서 만약 그런 행위를 받았다고 하면 환자가 동의를 했다고 해도 100% 진료비를 환불하게 되어 있습니다.셀레나제의 경우 범주2의 법정 비급여 행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꼭 해야 한다면 가격이 정해져 있고 환자 본인 부담금이 5%여야 합니다.의학적인 의미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는 뜻입니다.다시 말해서 효능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셀레나제가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항암이나 방사선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안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항암제나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도 셀레나제와 마찬가지로 항암, 방사선 치료 중에는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비타민C가 암세포를 살상할 수 있다고 믿는 의사 선생님과 환자 분이 많이 계시지만 과학적으로 권위있는 논문을 통해서 증명된 적은 없습니다.미국 암학회의 공식 입장도 치료 중에는 드시지 않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출처:김민석 박사의 유방암ABC
NOTE:
암 치료 과정에서 인터넷이나 주변으로 부터 많은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분들이 검증되지 않은 것에 관하여 맹신을 하거나 잘 못 인지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하는데 절박한 심정에 뭐라도 도움이 된다고 하면 그 것에 솔깃하여 무조건 시도하는 것은 돈과 시간을 낭비 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여야 합니다.
그러니까, 환자나 보호자가 많은 의료적 정보를 취득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많이 알고 있더라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의미 입니다. 예를들어 항암 성분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겨우살이 나무에서 추출한 미슬토주사도 암 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보조적 요법으로 시도하는 것인데 마치 미슬토주사를 맞으면 암이 작아 질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요법이나 치료도 본인에게 해당이 되는지 그리고 금전적 비용대비 기대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암 진단 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도 많지만 보험 혜택이 되지 않아 환자에게 금전적 부담이 큰 경우도 있고 이래저래 투병을 하다보면 많은 돈이 소요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치료에는 돈을 아끼지 말고 쓸때 없는 것에 돈을 낭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한정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을 따라하다보면 엄청난 경제적 부담이 됩니다.
또한 암은 장기전이기에 짧게는 1~2년 혹은 그 이상 치료를 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므로 투병 과정에서 꼭 필요한 기초적인 보조적 요법은 돈을 투자하고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은 미련없이 포기하고 비용은 적게 들지만 효율적인 요법을 시도하는 것이 금전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간혹 어떤 환자분은 보조적으로 꼭 시도하여야 하는 것을 금전적 부담을 빌미로 시도하지 않다가 나중에 증세가 악화되어서 시도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 이지요, 진작에 기본적으로 시도하여야 하는 보조적 요법이라고 강조를 하여도 무엇이 그리도 판단을 흐리게 하였는지 모르지만 투병 과정에서 반드시 하여야 하는 것과 안 해도 되는 것을 제대로 구분하여 지혜롭게 잘 대처 할 것을 권유 합니다/더라이프 메디칼 김동우 010-7216-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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