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살면서 용서하지 못 할 것이 없으며 이해하지 못 할 것도 없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과거와 달리 잘 먹고 잘 사는 바람에 인간의 평균 수명도 늘어났다, 옛날에는 환갑이 되면 잘 살았다고 잔치를 하였지만 요즘은 환갑은 아직 젊은 나이로 인식되기 때문에 환갑 잔치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만큼 수명이 늘어난것은 좋은 일이지만 문제는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살다가 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 생각 한다
그리고 인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적으로 노화가 진행되고 없던 병도 생기지만 질병의 여러가지 요인중 기본적으로 따라다니는 것이 스트레스이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또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데 과도한 스트레스와 반복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질병 유발의 결정적인 역활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현재 질병과 싸우는 환자가 있다면 의학적 치료를 잘 받아야 하지만 환자 스스로 스트레스로 벗어나지 않으면 어떠한 질병이라도 쉽게 치유할 수가 없다, 간혹 어떤 환자는 매일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면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생활이 반복되면 결코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은 없다,
물론 개인의 성향이나 환경적 요인등으로 감정이 예민해지고 별거 아닌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분노 조절이 안 될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잘 못된 마음과 습관을 바꾸어야만 한다, 가능하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예전에는 용서하지 못한 일들도 이제는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수용하고 내가 먼저 나의 부족함을 탓하고 상대를 존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특히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가족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언행을 하더라도 그럴수 있다고 이해와 배려심을 가져야 한다, 옛말에 상경하애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내 아내를 왕비처럼 모시면 나는 자연적으로 왕처럼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나는 왕처럼 대우 받고자 한다면 그 것은 기막힌 착각이다
지금까지 자만과 편견으로 지내왔다면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고쳐먹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을 최대한 낮추려는 겸손한 행동을 하여야 한다, 그 것은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여야 한다, 세상에는 용서하지 못할 일도 없고 이해하지 못할 일들도 없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허리를 숙여야 한다.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겸손하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투병 관리를 하였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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