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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8인이 공개한 나만의 면역력 증진법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7. 12. 20. 11:22




의사 8인이 공개한 나만의 면역력 증진법


의사 8인이 공개한 나만의 면역력 증진법


면역력은 우리 몸의 방어선과 같아서, 면역력이 무너지면 다양한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보다 몸을 잘 아는 의사들은 면역력 관리를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을까요?






발효식품을 즐겨먹고, 운동으로 체중유지

:: 식습관 ::
장 면역을 높이는 식단을 선호합니다. 되도록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섬유질 많은 음식을 선택합니다. 또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생선과 육류를 반반 정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산균 생성을 도와주는 발효식품과 된장국을 좋아하는데 특히 김치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튀김 음식을 좋아하지만 절제하려 하고 가공육이나 패스트푸드는 멀리합니다.


:: 운동 ::
저도 예전에는 과체중이었지만 최근 운동을 시작하면서 감량에 어느 정도 성공했습니다. 하루 약 1시간의 유산소운동과 20분 정도의 근력 및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으며, 외국 학회로 출장 갈 때에도 숙소에 운동시설 여부를 챙길 정도로 꾸준한 운동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과도한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어 나이에 맞는 강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 정신건강 ::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복잡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상황들이 많은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어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신체 건강만큼 중요한 정신건강을 위해,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항상심을 유지하고 나에게 주어진 소명을 되새기며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 챙겨먹고, 기상 직후 스트레칭


:: 식습관 ::
패스트푸드, 라면과 같이 염분이 많고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거의 먹지 않습니다. 또한, 항상 물을 충분히 마시고 과일, 채소를 챙겨 먹습니다. 비타민, 영양 식품은 거의 먹지 않지만 유일하게 프로폴리스(벌집에서 추출)를 챙겨 먹고 있습니다.


:: 운동 ::
주 2~3회,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30분 이상 하려고 노력합니다. 집 주변의 공원을 빨리 걸어 산책하거나,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를 칩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면 몇 분간 스트레칭을 해 몸을 풀어주면 하루가 개운합니다.


:: 정신건강 ::
평소 불면증 없이 언제 어디서나 숙면을 취하는 편입니다. 스트레스나 고민이 있을 때도 잠을 자고 나면 해소가 되고 감정 정리가 됩니다. 지나간 일을 되돌아보기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매일 15분씩 햇볕 쬐고, 3시간마다 휴식


:: 식습관 ::
병원에서 바쁘게 근무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고, 불규칙한 식생활, 부족한 운동량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로 작년에 대상포진에 걸려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나만의 방침을 세웠습니다. 정규 근무시간에는 집중해서 일을 하고 환자를 조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3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면역력을 위해 가장 신경 쓰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잠을 잘 자는 것입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면역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많은 보고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너무 늦은 시간에 카페인을 마시거나, 운동하는 것은 피하고 있습니다.


둘째,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루 15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입니다. 비타민D는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잔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점심식사 이후 야외에서 15분 정도 산책을 합니다. 이때 명상 시간도 함께 가져 정신적인 안정을 도모합니다.


:: 운동 ::
병원 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중입니다.


:: 정신건강 ::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싱겁게 먹도록 항상 노력합니다. 외식할 때도 되도록이면 염분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고 국, 찌개류의 국물은 먹지 않습니다. 당이 함유된 탄산음료, 커피음료도 면역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하고 있으며 생수나 녹차를 마십니다. 술자리는 월 1~2회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 식습관 ::
규칙적인 식사를 하되, 좀 모자란 듯이 먹습니다. 내 몸의 유전자에 각인된 적당한 음식량은 내가 생각하는 양보다 훨씬 적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능하면 자연식을 먹으려 노력합니다.


:: 운동 ::
가능하다면 자주 움직이고 대부분의 근육을 조금씩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1주일에 한번은 등산을 하며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가끔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 정신건강 ::
이기(利己)를 줄이고 이타(利他)하거나 기타분별(己他分別), 즉 나와 남을 구별을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불만은 만족이 안 되는 것으로, 이기가 강한 상태로 불만이 갈등을 키우고 갈등이 정신을 황폐화시킵니다.




:: 식습관 ::
정제된 탄수화물인 백미보다는 귀리나 현미처럼 도정이 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또한, 하루 염분 섭취를 3g 이하로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 운동 ::
무리한 근력운동보다는 쉽게 즐길 수 있는 맨손을 이용한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 정신건강 ::
'인테그리티(Integrity·진실성)’라는 용어를 항상 되뇌입니다. 잘 지키지는 못하지만 솔직하고, 일관되게, 요령 피우지 않으려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편해집니다.





:: 식습관 ::
식사전에 샐러드를 먹습니다. 식사 전, 채소를 먹으면 급격하게 당이 오르는 것을 막고,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샐러드를 전날 미리 만들어 놓고 매끼 식사전에 꺼내어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만약 채소를 잘 먹지않는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두부, 견과류 또는 오리엔탈드레싱, 발사믹 등 달지 않은 드레싱을 곁들여 먹는것도 좋습니다.


:: 정신건강 ::
일하는 시간과 휴식시간을 분리합니다. 퇴근후에도 직장에서의 일을 계속 고민하면 뇌가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하게 됩니다. 뇌가 휴식을 취할 때 DMN((Default Mode Network)이 활성화되어, 정보과 경험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정보는 지우게 되며, 이는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밖에도 올바른 수면습관을 가지는 것도 면역력 관리에 중요합니다.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눕지 않고, 휴일에도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 햇빛을 보는 시간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잠드는 시간이 맞춰지고 숙면할 수 있습니다.





:: 식습관 ::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합니다. 수분 부족은 목, 코 등 우리 몸속 점막들을 마르게 하여 여러 병원체가 점막에 부착해 세포안으로 쉽게 들어가게 하며, 면역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배고픔을 느끼기 전에 정해진 기간에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배고픈 상태에서의 식사는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비만은 면역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운동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근육은 영양소의 대사에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하고 몸 전체 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돕는데요. 때문에 근육량이 많이 감소하면 면역력도 떨어지면서 감염에도 취약해집니다.


:: 정신건강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지쳤다고 느낄 때는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계획적인 생활을 통해 시간에 쫓겨서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식습관 ::
아무리 힘들어도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으며, 저녁식사는 평상시 양의 2분의 1~ 3분의 2 정도만 섭취합니다. 음식은 가리지 않지만 날것, 튀긴 것은 한의학적으로 비위 기능을 떨어뜨려 결국 면역력 저하를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적게 먹고자 노력합니다.


:: 운동 ::
운동은 따로 시간을 내지 못하지만, 평소 병동 회진 시(10층 정도) 계단으로 오르내리거나 출퇴근 시 대중교통과 걷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퇴근후에는 기마자세로 하체 근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 정신건강 ::
현대인의 면역력 저하의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내 몸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완 호흡법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높이고, 몸의 긴장을 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http://cafe.daum.net/ovarianstory/KbCG/7533






NOTE:

암을 극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 합니다, 일반적으로 현대의학적 수술이나 항암 치료 그리고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양성자 치료, 중입자 치료까지 발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암 환자 본인이 노력하고 관리하여야 하는 부분은 자신의 면역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 입니다, 즉 자신이 만든 병은 자신이 치유한다는 논리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투병 과정에서 정상적인 면역 발란스를 잘 유지하여야 합니다,


특히 항암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환자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수시로 자신의 백혈구 수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물론 의사가 진료시 환자의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방을 하지만 수동적으로 의사 입만 바라볼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잘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환자 개개인의 상황을 상세하게 조언하는 것도 한계가 있기에 의사가 하여야 할 일이 있고 환자가 하여야 할 일이 있는 것 입니다


예전 학창 시절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동등한 조건에서 교육을 하지만 어떤 학생은 성적이 좋고 어떤 학생은 성적이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암 치료도 동일한 조건에서 처방을 하고 관리를 해주지만 환자가 능정적으로 잘 대처를 하게 되면 치료 성적도 좋아지게 되는 것 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잘 관리를 하여야 하는 것이 자신의 영양 발란스 입니다, 의사가 환자를 따라다니면서 이것 먹어라 저것 먹어라고 관리 할 수는 없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환자는 영양 결핍이 되지 않도록 골고루 섭취를 하고 정상적인 면역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간혹 어떤 환자는 의사가 알아서 해주는데 병원외의 것은 처다보지도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제도권내에서 치료를 하는 것은 맞지만 기존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절하게 자신의 건강 관리에 관심을 보여야 합니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암과의 전쟁을 하면서 무조건 돌격 앞으로만 하는 것은 무모한 전쟁이 될수 있습니다, 전시 상황을 올바르게 판단을 하고 경우에 따라 일보 후퇴도 하고 전략을 수정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지혜로움이 있어야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면역을 잘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기본적으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매일 적당하게 운동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투병 생활하는 것 입니다, 또한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전신 온열요법은 매일 1회 혹은 2회를 시도하고 관해 상태가 된다면 그 때 부터 횟수를 줄이면 됩니다,


그 외 면역력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자닥신 주사, 셀레늄주사, 미슬토주사등도 있고 그 외 여러 방법이 존재를 합니다,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잘 선택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의공학전문가 ㅣ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