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병원 치료 후 재발 관리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처음 암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의 한계에 도달하여 어쩔수 없이 사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 치료가 끝난 후 잘 살다가 재발이 되어 힘든 투병 과정을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더 이상 손을 쓸수 없어 사망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암 환자들은 병원의 표준치료가 끝난 후 재발에 대한 걱정과 우려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나름대로 대비책을 세워 건강 관리를 하지만 생각보다 암은 만만치 않은 상대여서 그런지 짧은 기간에 재발이 되거나 5년 완치 판정을 받고 난 후에도 재발이 되는 사례가 많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그 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은 환자와 보호자가 암에 관하여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외 다양한 원인도 있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정확한 정보의 부재이고 설령 올바른 정보를 인지하고 있어도 실천력이 부족하여 제대로 건강 관리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 레슬링 선수인 이왕표씨가 암 재발로 인하여 투병하다가 소천하였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불과 몇 개월전만 하여도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암 극복 사례를 소개하고 암과 싸우는 많은 환우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었는데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왜 재발이 되었을까, 또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를 하였을까 의문이 들지만 상세한 투병 과정은 알수가 없지만 암은 럭비공과 같은 것이기에 예측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암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정보를 입수하고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 상황에 따라 환자와 보호자는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 할 순간이 있습니다, 항암 치료를 계속하여야 하는 경우와 항암 치료를 중단하여야 하는 경우, 보완적이거나 차선책으로 시도하거나 병행 할 수 있는 것을 선별하여 자신에게 가장 부합되는 치료와 요법을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아직까지 암을 완치하는 비법이나 특효약이 없기 때문에 올바른 암 정보를 취득하고 자신의 증례에 가장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최상의 결과를 얻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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