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골든타임을 놓치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암중모색/골든타임을 놓치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평생 아파본적인 없는 오십대의 한 남자는 아침에 일어난 후 10분 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다는 증상을 느꼈습니다, 실내 공기가 잘 안되어 그런것으로 생각하고 창문을 열고 시원한 공기를 마셔보았지만 답답한 느낌을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그 때 까지만 하여도 심각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하였는데 20분 정도 지나고나서 호흡이 힘들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뭔가 내 몸이 이상하다는 것을 직감하고 즉시 119 구조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집에는 본인외 아무도 없었기에 혹시나 119가 오기전에 의식을 잃을 것을 대비하여 아파트 문을 신발로 고여서 열어두고 문 앞에서 주저 않아 힘든 호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조 요청을 한 후 불과 10분만에 구조대원이 도착하여 인근의 응급실로 이송하고 간단하게 체크한 의료진은 급성 심근경색임을 진단하고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스턴트 시술로 들어갔습니다,

긴급하게 조치한 결과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데 만약에 병원이 없는 곳이나 빠른 조치가 없었더라면 생명을 보장 할 수 없는 경우였습니다, 이러한 경우처럼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살수 있는 생명도 죽을 수 있는 것 입니다,

상기와 같은 사례와 상황은 다르지만 암 투병 과정에서도 먹고 걸을 수 있을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지금 특별하게 통증도 없고 잘 먹고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여유를 부리다가 어느날 갑자기 재발 진단을 받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해 상태나 완치 판정을 받기 전에는 절대로 방심을 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말기암 상태가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여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최악의 상황이 되면 회복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에 가능하면 그러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관리하는데 모든 것을 집중하여야만 합니다,

매일 많은 암 환우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환자는 여유를 가지고 있지만 골든타임이니까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라고 조언을 하여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의사가 아닌 입장에서 이래라 저래라 강요 할 수도 없는 경우이기에 모든 것을 환자의 몫으로 돌릴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불과 몇 개월만에 부종과 복수가 차고 황달 증상까지 나타나고 장폐색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 더 이상 손을 쓸수 없는 경우가 많았기에 모든 환자분들은 자신의 건강 회복에만 올인을 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추가로 조언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그에 상응하는 적절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어떠한 방법이 최선인지 잘 모른다면 통합의학을 추구하는 의사와 상담을 하거나 동일한 암을 극복한 환자분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자연치유 중에서도 가장 유효성이 뛰어나고 사례가 많은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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