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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의 부작용 중 수족증후군 - Hand-Foot Syndrome (손바닥, 발바닥이 벗겨지는 증세)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1. 12. 19:56



치료제는 아니지만 피부에 로션 처럼 자주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항암 치료의 부작용 중 수족증후군 - Hand-Foot Syndrome (손바닥, 발바닥이 벗겨지는 증세)

유방암 치료, 특히 항암치료를 받는 도중에 손바닥과 발바닥에 변화가 오는 것을 수족증후군이라고 한다. 수족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주입된 항암제가 모세혈관에서 빠져 나와 주위 조직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생긴다. 수족증후군이 생기면 매우 아프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수족증후군의 증상

1. 저림

2. 림, 타는 듯한 느낌, 간지러움

3. 발적 (화상 입은 것처럼 빨갛게 됨)

4. 부종 (붓는 것)

5. 불편감

6. 압통 (누르면 아픈 것)

7. 발진

 

심한 경우의 증상

1. 피부가 갈라지고 벗겨짐

2. 물집, 궤양, 빨간 상처가 피부에 생김

3. 심한 통증

4. 손을 쓰거나 걷기가 힘듬

 

수족증후군을 유발하는 유방암 치료

1. 항암치료

   - 아드리아마이신 adriamycin

   - 5-플루오로우라실 5-FU

   - 익셈프라 ixempra (ixabepilone)

   - 젤로다 xeloda (capecitabine)

2. 라파티닙 lapatinib - 표적치료제

 

수족증후군의 예방

1. 손이나 발에 열을 오래 쬐지 않는다 - 열을 쬐면 약이 혈관 밖으로 새어 나가기 쉽다.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목욕이나 샤워를 하지 말고, 설겆이를 할 때에도 뜨거운 물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2. 손이나 발에 압력을 가하지 않는다 - 압박을 가하면 모세혈관 밖으로 약이 새어 나갈 수 있다. 마사지를 받지 말아야 하고, 손이나 발을 비비지 않는다.

3. 운동을 할 때 중간중간 충분히 쉬어서 발이 편하게 한다 - 달리기, 에어로빅, 점프 등은 치료를 받는 동안에 피한다.

4. 공구를 쓰지 않는다 - 드라이버, 망치, 정원 손질공구 등을 쓰지 않는다.

5. 식칼을 쓰지 않는다 - 도마 위에서 칼질을 하는 것이 손바닥에 강한 압박과 마찰을 줘서 약이 쉽게 샐 수 있다.

 

수족증후군의 관리

1. 얼음을 수건에 싸서 찜질을 하거나 야채를 얼려서 찜질을 한다.

2.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손과 발을 높게 한다.

3. 수건으로 손과 발을 닦을 때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서 닦는다.

4. 손과 발에 크림을 바른다 - 이 때에도 문지르지 말고, 두르려서 바른다.

5. 발에 꽉 끼는 신발 보다는 슬리퍼나 헐렁한 신발을 신는다.

6. 세제나 락스 등이 닿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7. 의사와 상의해서 항암치료의 용량이나 스케쥴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 스테로이드 연고나 알약, 진통제 등을 처방 받는다

[출처] [유방암치료 부작용] 수족증후군 - Hand-Foot Syndrome (손바닥, 발바닥이 벗겨지는 증세)|작성자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