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유전자 발현방식 바꾼다
명상, 요가, 기도 같은 이완요법이 스트레스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의 발현 패턴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심신의학연구소의 허버트 벤슨 박사는 명상, 요가, 호흡운동 같은 이완반응(relaxation reaction)이 스트레스에 의해 켜지거나 꺼지는 유전자들의 스위치를 정반대로 작동시킬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미국의 온라인 의학뉴스전문 사이트 헬스데이 뉴스가 2일 보도했다.
이완반응이란 산소흡입을 줄이고 산화질소 방출을 늘이며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심신의학요법으로 명상, 요가, 반복적 기도, 태극권, 호흡운동, 점진적 근육이완, 바이오피드백, 기공, 유도심상(guided imagery) 등을 말한다.
벤슨 박사는 이런 이완반응요법을 장기간 해 온 사람 19명(A그룹), 이런 요법을 하지 않는 건강한 사람 19명(B그룹), 이런 요법을 새로 시작해 8주간 훈련을 받은 사람 20명(C그룹)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으로 스트레스 관련 유전자 발현패턴을 분석한 결과 A그룹은 B그룹에 비해 2천200개 유전자의 발현패턴이 다르고 C그룹은 1천561개 유전자의 발현패턴이 A그룹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발현패턴이 다른 유전자 중 433개는 A그룹과 C그룹이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유전자들을 더 자세히 분석한 결과 모두 세포대사, 산화스트레스 반응 등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벤슨 박사는 말했다.
이에 대해 텍사스 A&M대학 보건과학센터 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 로버트 슈워츠 박사는 "이완반응이 유전자 발현에 변화를 일으키는 바이오피드백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하고 하루 한 번 20분씩의 이완반응요법으로 스트레스를 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ONE)'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NOTE:
상기 글에서 잘 표현되어 있듯이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은 살아가는데 건강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증명하는 글 이다.그래서 마음이 여여로운 사람은 건강하고 늘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어쩌면 질병이라는 것도 마음에서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그리고 역으로 생각하면 질병의 치료도 인간의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필자는 병원 관련 일을 하면서 수 많은 환자 분들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건강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인지를 많이 보고 느낀 경우가 많았다.
구체적으로 실험 연구한 결과는 아니지만 나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판단을 하건데 확율적으로 마음이 불안하거나 매사 신경질적이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병이 많다는 사실을 자주 느꼈다. 물론 그러하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이 건강과 상관 관계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것을 증명하는 것 중에 바이오 피드백 치료하는 것이 있는데 환자가 평온한 상태에서 앉아서 본인 스스로 자신의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방법인데 정신과에 진료를 의뢰하면 누구나 이 치료를 경험 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심박수, 호흡 횟수,체온, 뇌파, 피부체온 등을 일정한 표준 상태까지 도달 할 때 까지 환자 스스로 노력을 하여 근사치에 접근하도록 하는 치료이다.
이 치료를 반복적으로 하게되면 자연적으로 정상적인 생체 리듬으로 환원되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수 있다.하지만 본인이 노력을 게을리게 하거나 산만하게 적을을 할경우에는 기대하는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없을 것 이다.
기타 P300과 CNV이라는 검사법도 있는데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일어 날 수 있는 심인적인 현상을 뇌에서 직접 그 신호를 도출하여 검사하기도 하는데 치료에 참고가 되기도 한다. 또한 환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정신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하는데 아직 국내 병원에서 시도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아 개인적으로 아쉽게 생각한다.
여담이지만 필자가 30여년전 일본에 의용공학 연수를 받을 때 이 진단법을 공부하였는데 신기 할 정도로 정확도가 뛰어나고 법죄자가 아무리 거짓 자백을 하여도 인간의 뇌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관점에서 이미 일본에서는 범죄 수사에 적극 활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최근에 들어서 국내 과학 수사에 도입을 한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는데 최신 의료정보 보급이 너무 늦다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마음과 긍정적인 마음 밝은 마음이 건강과 직결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인체내 다이돌핀이나 엔돌핀이라는 좋은 물질이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정화하면서 살아간다면 늘 건강하게 살지 않을까 생각한다.
-상대가 나를 속였다고 노여워 말자
-그럴수가 있을까 하는 마음보다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여 보자
-서운하고 화가 나더라도 잊어 버리자
-내가 상대에게 준 것은 하나도 생각하지 말고 내가 받은 것만 생각하자
-감사합니다.미안합니다.죄송합니다.사랑합니다 이런 말을 마구마구 남발하면서 살자
-지난 일을 잊어버리고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자
-욕심내지 말자 하루 한끼만 먹어도 죽지 않는다
-항상 입가에는 미소를 띄우면서 가능하면 자주 웃자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평정이 되지 않는다면 종교적인 활동을 하자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성당에 가서 미사보고 절에 가서 108배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그렇다고 너무 광신자 처럼 행동하지 말고 타인에게 자신의 종교를 믿어라고 권유하지도 말고 내 자신만 잘 하면 된다,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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