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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공학 칼럼

말기암 진단을 받고 멘탈이 무너진 경우에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1. 5. 13:47




말기암 진단을 받고 멘탈이 무너진 경우에

의공학전문가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심리적 패닉 상태에 빠지더라도 빨리 현실을 인정하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헤쳐나가려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그 동안 나름대로 의사 말 잘 듣고 모든 치료를 잘 받았는데 어느날 재진 결과 말기암 상태가 된다면 아무리 강심장의 사람도 충격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대로 나의 삶이 끝나는 것 일까하는 두려운 마음도 들고 말기암이라는 단어가 더욱 더 심리적 압박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4기암, 말기암이라고 절망적인 것은 결코 아닙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여명이 3개월 혹은 6개월이 남았다고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간절한 마음으로 어려운 순간을 잘 이겨내어 완치 판정을 받거나 호전이 되었던 사례는 많습니다, 그러니까 지나치게 병기에 집착하지 마시고 의료진과 잘 협의하여 최선의 치료법을 강구하고 환자 스스로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필요 합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내가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현재의 상황을 벗어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실제로 그 동안 말기암 상황에서도 현대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자연치유 요법도 적절하게 잘 병행하여 힘든 상황을 잘 벗어난 환자분들의 사례는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안타깝게도 중도에 증세가 악화되어 하늘나라로 떠난 환자분들도 많지만 그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시도하느냐에 따라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있기에 반드시 모든 판단은 근거위주와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중에는 말기암 상황에서 스스로 치료를 포기하거나 돌팔이 전문가의 말에 속아 치유는 커녕 최악의 상황을 초래한 사례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돌팔이 전문가에 속지마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자연치유쪽으로 관심이 있는 경우라면 그들이 제안하는 내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장점만을 잘 활용하여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암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것 중에는 논리적 모순이 있는 것도 있고 용법과 용량을 조절하지 못하여 막연하게 암환자는 많이 먹어야 한다고 주장 할 경우 자칫 필요 영양소가 과잉 공급되거나 과다 섭취로 인하여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암 증상이 악화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할 것 입니다,


시중에 소개되고 있는 모든 건강보조식품(기능식품)들은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이고 제 각각 좋은 성분들 입니다, 하지만 환자의 증례에 따라 부족한 것만 보충을 하면 되는데 좋다고 하는 모든 것들을 권유하여 매끼마다 한 주먹씩 과량으로 복용하여 부작용으로 인하여 증세가 악화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즉 약사나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항암성분이 있다고 암 사이즈가 줄고 치료에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항암성분을 따지면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도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된 것들이 존재합니다, 굳이 위험 부담을 안고서 무모한 도전을 해서는 안 될 것 입니다, 특히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이 가장 우려되는 것은 용법과 용량 조절을 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물론 특정한 경우에는 고용량을 복용하여도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환자와 보호자는 유의하여야 할 것 입니다


지금도 건강 회복에 좋다고 먹었던 것이 오히려 부작용으로 인하여 간 수치가 증가하고 신장 기능까지 망가지는 경우도 있고 멀쩡하던 환자가 불과 짧은 시간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 할수도 있기에 모든 환자와 보호자는 유념하여야 할 것 입니다, 만약에 보다 객관적인 조언을 얻고자 한다면 통합의학을 추구하는 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통하여 정보를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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