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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공학 칼럼

건강에 관하여 자만하거나 방심을 하여서는 안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2. 15. 09:50




건강에 관하여 자만하거나 방심을 하여서는 안된다


매년 종합 검진을 받는 사람도

매일 운동을 하고

시간 날 때 마다 산행을 즐겨해도

자신의 건강을 자만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인체는 나이들면서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그로인하여 예전에 건강하였던 사람도

어느날 갑자기 건강에 문제가 생길수 있으므로

방심을 하다가 급작스러운 상황을 당할 수 있기에

평소에 자신의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암 환자가 병원 치료 과정인 경우나

표준치료가 모두 종료된 이후라도

방심하지 않고 자신의 건강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려는 노력과 관심이 필요다


간혹 지금 크게 문제없고

잘 먹고 잘 걸을 수 있다고 여유를 부리거나

다시 과거의 습성으로 회귀를 할 경우에는

암은 또 다시 나를 공격하게 된다


참으로 아쉽고 안타까운 것은

암 투병 중인 환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관리하여야 하는데

근거도 부족한 치료나 요법에 시간을 허비하다가

어느날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최악의 상황이 되어도

모두가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복수가 차고 황달이 시작되어

식사도 못하고 물 한모금 조차 마시지 못하면

딱히 시도해 볼만한 것들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의사도 더 이상 해줄것이 없다고

호스피스 병동 입원을 권유한다


그러므로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데 올인을 하여야 한다

더군다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거나

치료 유효율이 높은 것은 선택하여야 한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은

올바른 길을 알아도 잘 실천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더욱더 심각한 것은

올바른 길을 인지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가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이다


오늘도 부고 소식에 마음이 찹찹하다

불과 수 개월전만 하여도 먹고 걸을 수 있었는데

왜 이러한 상황까지 되도록 하였을까

많은 아쉬움이 든다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이 뜻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암 투병 과정이거나

표준치료가 끝난 후에도 잘 관리를 하여

3개월 혹은 6개월 단위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상태가 깨끗하다고 하거나

모든 수치가 정상이라는 소식을 전해 올 때는

같이 기뼈하고 수고했다는 격려의 문자를 보낸다


지금도 병마와 싸우는 모든 환우님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 한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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