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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면역항암제 CAR-T세포 치료제 동향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3. 7. 13:36


차세대 면역항암제 CAR-T세포 치료제 동향


'CAR-T'는 암세포만 공격하는 '슈퍼 면역 T세포'다.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T세포의 공격성을 크게 높였기 때문에 정상세포 파괴는 줄이고 암세포만 표적삼아 공격할 수 있다. CAR-T 치료제는 다른 항암제와 달리 정상세포의 손상은 줄이면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T세포를 추출한 뒤 바이러스 등을 이용해 암 세포에 반응하는 수용체 DNA를 T세포에 주입하고 증식시켜 몸속에 넣어주는 방식이다. 해당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찾아 유도탄처럼 공격하게 된다. CAR-T 치료제는 정상 세포 손상은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암 세포를 없앨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FDA는 2017년 8월에 노바티스의 `킴리아`, 10월에 길리어드의 `예스카타`를 승인했다. 유럽의약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최근 킴리아와 예스카다의 승인을 권고한 상태이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중국의 CAR-T 관련 임상건수는 116건으로 미국 96건과 유럽 15건을 능가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은 최근 몇 년새 CAR-T 관련 임상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노바티스의 킴리아와 길리어드의 예스카타 2종이 미국에서 판매 중이지만, 이제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있다. 

중국이 CAR-T 세포치료제 급 성장은 CFDA(중국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의 규제 완화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신약개발 승인절차 개선, 혁신신약에 대한 우선심사와 특허보상 강화, 해외 인재의 유치정책으로 신약개발 업체들이 증가하였다. 중국의 주요 바이오텍은 레전드바이오텍, 우시바이오로직스, 이노벤트바이오로직스 등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CAR-T 치료제들이 대부분 혈액암에서 크게 벗어나진 못하고 있지만, 일부 임상에서 고형암 및 희귀질환에서도 반응이 도출돼 적응증 확대가 전망된다. 

CAR-T 치료제는 환자 맞춤 의약품으로 대량생산이 불가능하다. 향후 자기 세포가 아닌 건강한 공여자의 T세포로 CAR-T를 생산해 제품화하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고, 대량생산으로 생산 원가의 절감도 가능하다.   

CAR-T 치료제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카이트파마, 길리어드, 노바티스, 주노 테라퓨틱스, 셀렉틱스, 중국의 ‘난징 레전드바이오텍(Nanjing Legend biotech)’ 등이 있다.


국내의 경우는 바이로메드, 녹십자셀, 앱클론 등과 일부 중소형 바이오 기업들이 있다.


국내 코스닥에 상장한 앱클론의 치료제는 '암세포 표면 단백질에 붙는 수용체세포'와 '암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면역세포)', '두 세포에 붙는 뼈대세포' 등 3개 세포로 구성돼 있다. 이 치료제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세포를 환자 몸에 투약한 뒤 '사이토카인 단백질'이 분비되기 전에 세 번째 세포를 주입해 부작용 없이 암환자를 치료한다. 앱클론은 내부 준비를 거쳐 조만간 비임상(동물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바이로메드는 자체 개발한 CAR-T 플랫폼 기술을 지난 2015년 12월 전임상 단계에서 미국 블루버드바이오에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수출했다. 임상 및 허가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수수료)은 4800만달러(약 543억원)다. 바이로메드 CAR-T 치료제도 혈액암을 타깃으로 한다. 현재 전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십자셀은 고형암 CAR-T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혈액암에 쏠리고 있는 CAR-T 치료제 시장에서 틈새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녹십자셀 관계자는 "고형암에 대한 CAR-T 후보물질을 탐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후보물질이 고형암만 공격할 수 있는지 확인하면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셀도 후보물질을 발굴하는대로 비임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타 CAR-T 치료제 관련 기업으로는 코디엠, 필룩스, 바이오닉스진, 툴젠(장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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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유전자가위로 CAR-T 치료제 효능 향상 가능"


코디엠 투자 '페프로민바이오', CAR-T 치료제 美 현지 임상에 박차


바이오닉스진, 차세대 항암 CAR-T 보완 T세포치료제 연구 기대감↑
 [출처]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21190#csidxc693acceb096b48baaf9b8d18ea6934  


필룩스, 3세대 항암 CAR-T 효능 입증...글로벌 제약사와 협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60113394560381 


앱클론, CAR-T치료제 원천기술 특허 장벽 구축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24141






  CAR-T 치료는 아직 국내에서 시도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현재 미국내에서 시도 할 경우에 5억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하니 에공,,,,그림의 떡이네요, 앞으로 암 치료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암 유전자를 분석하여 가장

  적절한 약으로 치료를 한다면 보다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리라 생각 한다, 내심 기대되는 CAR-T

  치료가 빨리 국내에 도입되어 모든 환자가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보험이 빨리 시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메디칼엔지니어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