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온열치료와 복막전이
2012년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국제온열학회(ICHS)”에서 저희병원과 함께 발표한 고신의대 복음병원의 고주파 온열치료의 복막전이에 대한 치료결과를 발표한 슬라이드입니다.
2010년 8월에 췌장암으로 진단받은 59세 여자환자입니다.
2011년 7월 복막전이 소견이 보였습니다.
2011년 8월 방사선 치료 후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2011년 11월 15일부터 2012년 9월 까지 고주파치료를 하였습니다.
1. 왼쪽 위에 있는 CT를 보시면 고주파치료 전에 복강 안에 복막전이에 의해서 생긴 많은 양 의 복수가 보입니다.(검은색으로 보이는 부분)
2. 왼쪽 아래에 있는 CT는 고주파치료를 30회 시행한 후에 복수가 많이 줄어든 소견이 보입 니다.
3. 오른 쪽 아래에 있는 CT는 고주파치료를 60회 시행한 후 복수가 더 많이 줄어든 소견이 보입니다.
[출처] 고주파온열치료와 복막전이 |작성자 제암거슨학회
NOTE:
복막전이의 환자에게 고주파 온열치료와 infra-red Hyperthermia 치료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을 한다면 보다 나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이 2가지 방법에 관하여 많은 임상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지만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적극적으로 시도를 한다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료 효과에서도 어느정도 기대 할 수 있으리라 사료 됩니다,
그 외 라이펙 시술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보았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아직 국내 대학병원급에서는 표준치료로 도입을 하고 있지 않지만 복막전이와 복수가 차는 증상에도 신중하게 고려해보았으면 합니다, 더불어 세레나제 처방을 병용 할 경우 보다 나은 만족도가 있지 않을까 사료 됩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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