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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중인 폐암환자가 주의해야 할 증세 (뇌전이와 뼈전이)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3. 10. 15:12





항암치료 중인 폐암환자가 주의해야 할 증세 (뇌전이와 뼈전이)

 

 

폐암은 다른 암과 달리 병리학전 진단이 다소 어려운 암이다. 예를 들어 위암이나 대장암이라면 내시경으로 조직검사를 하면 비교적 쉽게 진단이 되지만, 폐암은 충분한 조직을 떼어내기가 어려운 부위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또한 기관지 내시경과 같은 조직검사의 위험도는 위내시경보다 위험도가 다소 높은 시술 중의 하나이다.


미세한 바늘로 폐조직을 관통하여 조직을 얻는 경우에도 기흉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게다가 요즘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선택하는 약제가 달라지며 추가적으로 유전자 검사도 병행하기 때문에 충분한 조직을 얻는 것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제한된 조직으로는 치료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진단 과정 중에 번거로움 외에도 폐암은 치료과정 중에서도 특별한 점이 있다. 특정 가이드라인에 꼭 어떤 검사를 하라고 기술되어 있지 않지만,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폐암 환자는 뇌와 뼈의 전이로 인해 삶의 질이 급격한 변화가 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수술의 경과 관찰 중에도 뇌전이로 인해 재발이 진단되는 경우도 적지않다.

 

특히나 뇌는 약물에대한 장벽이 존재하여 충분한 약물농도에 도달하기 어려워 다른 부위가 호전되더라도 뇌병변만 악화되거나 새로 생길 수 있다. 실제 임상에서도 약물에 호전을 보여 다소 안심하고 있다가도 종종 뇌병변이 악화되어 환자와 의료진을 당혹하게 한다.


따라서 환자와 가족은 뇌전이가 의심되는 증세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뇌전이로 인한 증세는 뇌압상승으로 인한 두통과 구토를 들 수 있고 사지의 감각저하나, 힘이 떨어지는 증세가 생길 수도 있다. 특히나 한쪽 팔다리의 증세만 생긴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뇌병변 외에도 뼈에 전이가 되어 증세가 생길 수 있는데 이로 인한 흔한 증세는 통증이다. 예를 들어 허리뼈나 등뼈의 전이로 해당 부위에 통증이 생기며 심해진다면 뇌전이와 비슷하게 사지의 감각저하나, 근력이 떨어지는 증세가 생길 수 있다. 경험적으로 판단한다면 통증이 먼저 발생하고 신경학적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뼈의 전이는 간이나 폐 전이가 된 병변과 달리 CT등을 통해 쉽게 진단이나 호전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흔히 뼈스캔이라는 핵의학적 검사를 시행하거나 PET이나 MR과 같은 검사를 시행하면 진단은 비교적 쉽게 내릴 수 있다. 그런데 약에 대한 호전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어렵다.


왜냐하면 호전과 악화되는 병변이 사진상으로 구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그보다는 위에 설명한 증세가 호전되거나 새로 생기는지 확인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 다시말해 사진상 호전이 되지 않아도 통증이 완화되면 호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CT상 특별한 소견이 없어도 통증을 호소한다면 뼈전이로 인한 증세인지 먼저 의심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뇌와 뼈전이의 치료에 대해 특히 강조하고 싶은데, 이 부위 전이는 신경 손상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신경손상은 병변이 진행되면 순식간에 발생하고 일단 손상이 되면 회복이 어렵다. 쉽게 말해 비교적 짧은 시기에 거동이 불편해질 수 있고 어느 시점이 넘어서면 회복이 어려워진다는 얘기이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병변을 찾아내어 방사선 치료 등과 같은 조치가 시행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매번 뼈사진과 MRI를 찍을 수도 없다. 다만 모든 환자가 뇌나 뼈의 전이가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증세를 잘 알고 있다가 문제가 생기면 바로 담당의에게 얘기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불필요한 장애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경험적으로 뇌와 뼈전이에 방사선 치료는 비교적 안전하며 병의 진행을 늦추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데 유용한 치료 방법이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https://blog.naver.com/hmonaimil/40139487772 



NOTE:

그 동안 암 환자분들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면서 목 밑으로 생긴 암은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나 요법이 가능한 것이 많이 존재하지만 뇌로 전이가 되거나 원발암이 뇌종양인 경우가 가장 난해한 경우가 많았다, 물론 뇌종양이나 뇌 전이의 경우 감마나이프,사이버나이프,중성자치료, 중입자치료등도 있지만 이 또한 개인의 증례에 따라 시도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시도 조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치료 자체가 쉽지 않았다,


그나마 수술로 병소 부위를 제거 할 수 있는 경우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종양 자체가 수술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뇌기저부에 위치한 경우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래도 포기 할 수 없기에 양자파동 치료도 모색을 해보고 Glio-X, Poly MVA 같은 것도 병행하여 시도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만약에 수술 대상이 된다고 할 경우라면 지체없이 수술을 하여야 하고 병원의 사정으로 수술 일정이 미루어진다면 전국의 대학병원을 수소문하여 최대한 빨리 수술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수술 경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의 여건에 맞추어 가장 최산의 방도를 모색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소아 뇌종양의 경우 경련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케톤식이요법도 시도 할수 있다면 좋겠다,


만약에 병소 부위를 모두 제거하지 못하여 경련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의하여 약물을 복용하면 대부분 조절이 가능하지만 약물 복용에도 불구하고 경련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라면 미주신경 자극술(Vagus Nerve Stimulation)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유방암, 폐암 환자의 경우 뇌로 전이가 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철저한 치료와 대비책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참으로 암은 무섭고 두려운 존재이다, 간혹 절박한 마음에 검증도 안 된 엉터리 요법이나 민간요법으로 대응하다가 시간만 낭비를 하거나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하게 주의하여야 한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