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이론적 배경이나 근거도 중요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 선택 기준은 암 치료 결과이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치료는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기반으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이유는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과학적 실험 과정과 인체를 대상으로 한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시도하기 때문에 가장 신뢰도가 높은 방법이기 때문 입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을 거친 결과여도 완벽하게 100% 치료가 되는 항암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 실험 과정을 거치면서 그래도 100명 중 30명 정도 이상 치료 효과가 있거나 이 보다 적은 수치이지만 암 치료에 어느정도 유효성이 인정된다고 할 경우에는 인체를 대상으로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수 많은 변수가 존재 합니다, 동일한 암종이라고 하더라도 병기에 따라 반응도가 다르고 개인의 증례에 따라 치료 효과에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최대한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게되는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것들은 너무나 많이 존재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표준치료로 인정 받지 못한 수 많은 치료제 중에는 항암 성분만 강조를 하여 동물 실험까지만 한 자료를 근거로 암 환자에게 치료를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쩌면 운이 좋으면 암이 치료되고 운이 나쁘면 효과가 전혀 없는 경우도 있는 것 입니다, 심지어 어떤 환자는 오히려 증세가 더 악화되어 더 이상 손을 쓸수 없을 상황을 맞이하여 한 두달이내에 사망을 하는 사례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또 어떤 환자는 갑갑한 마음에 제도권 밖의 요법중에 특정한 방법을 따라하다가 수 개월내 증세가 악화되어 돈만 낭비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본인은 그러한 방법으로 암을 호전시키거나 나았다는 환자들의 모임에서 군중심리에 이끌려 따라하게된 사례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 입니다,
과연 암을 극복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과연 그러한 것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는 과학적인 근거 자료도 없고 확인 할 방법이 없습니다, 정말로 그러한 방법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면 정말 대단하고 노벨의학상감 입니다
최근에는 특정 병원에서 말기암 환자에게 치료하였으나 환자가 사망을 하자 그러한 치료애 관하여 손해배상 청구를 하여 환자가 승소한 사례도 있습니다, 4천만원 상당의 치료비용을 환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났기에 모든 환자분들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몇 가지 항암제 개발을 하여 요란하게 뉴스에 나오고 많이 알려진 치료법도 실제로 암 치료 효과가 미미하여 식약처에서 허가를 불허한 약도 있고 그 외 몇 가지 항암제들도 그것으로 암이 호전되거나 치료 효과가 있었던 것은 희박하기 때문에 간절한 마음에 무엇이라도 함부로 선택하지 마시고 언제나 근거 위주로 평가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경험적 사례도 개인의 증례에 따라 만족도가 다른 경우도 많았습니다, 어떤 환자는 말기암 상황에서 극적으로 호전이 된 사례도 있지만 또 어떤 환자는 치료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기에 암 치료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초기암이던지 말기암이던지 그 상황에서 더 이상 암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즉각적으로 잘 대응을 하고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잘 대응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암 환자분들의 좋은 결과를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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