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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생활

암 환자의 우울감 대처법 10가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4. 2. 15:27



암 환자의 우울감 대처법 10가지



1.음악 듣기

암 투병 과정에서 흔히 경험하는 우울감이나 두려움 공황장애와 같은 증상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음악 듣기 입니다, 평소 자신이즐겨듣는 음악을 이어폰으로 듣거나 실내 소음에 걱정이 없다면 스피커 볼륨을 높여서 주로 경쾌한 음악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좋아하는 노래가 있으면 같이 따라 부르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요양병원에 입원한 경우에는 노래방 시설이 대부분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혼자 혹은 환우끼리 노래를 흥겹게 부르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음정 박자 무시하고 무조건 흥겹게 즐기시기 바라며 슬픈 곡은 부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음악 감상만 할 경우에는 클래식 음악중에서 교향곡 위주나 조금은 경쾌한 곡이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노래하면서 소리내어 웃고 조금은 미친듯이 즐길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본인의 성격이 내성적인 환자는 주변에 활발하고 재미있는 친구랑 같이 어울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 동안 잠재되어 있었던 자신의 끼를 마음 껏 발산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인생 뭐 별거있습니까, 남의 눈치 보지마시고 웃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필요 합니다


2.걷기,산책

걷기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잡념이 사라지고 우울한 기분으로 부터 벗어 날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걸을 때도 조금은 경쾌하게 속보로 걷는 것이 좋으며 산행을 할 경우에는 산행에만 집중을 하다보면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기도, 찬양등 종교활동

암 치료 과정에서 영적치유가 있습니다, 어떠한 종교라도 상관이 없으며 매일 기도를 하면서 마음으로 소망을 염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자주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고 희망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찬송가를 부르거나 반야심경이나 천수경을 독송하게되면 무한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로운 암과의 싸움에서 외롭지 않다는 것을 기도를 통하여 느끼게 됩니다,


4.TV 영화보기

TV,영화를 볼 경우에는 슬픈 장르보다 밝고 희망적인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슬픈 내용을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우울감이 더 심해 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고 웃을 수 있는 것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승부를 하여야 하는 게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승패에 집착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긴장을 하고 질 경우에 스트레스를 받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명상

잠자기 전에 30분 정도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명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에서 명상 음악을 검색하여 무념무상의 세계를 경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긴장을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전문가처럼 따라 할 필요가 없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도하면 됩니다


6.대화,전화통화,SNS

환우끼리 혹은 친구나 가족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가능하면 편안한 상대가 좋으며 일상의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나누면서 많은 대화를 시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 만나기 어려운 경우라면 전화 통화도 무방 합니다, 정신의학과 진료를 받을 때 환자가 하소연하는 것을 듣는 것 자체가 일종의 치유 효과가 있습니다, 자신이 품고있는 고민이나 서러움이나 모든 것을 토해버리는 것이 우울감을 치료하는 방법 입니다


7.등산

암 투병 과정에서 가벼운 산행은 좋지만 무리한 등산은 오히려 나쁠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잘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자신의 체력에 부합되는 등산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리한 등산은 암 치료를 방해 합니다


8.독서 신문보기

그 동안 바빠서 읽어보지 못한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나 시집을 추천 합니다


9.스트레칭 ,요가

환자의 몸 컨디션에 따라 적절하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요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도하면 됩니다, 무엇이라도 형식에 얽매이지 마시고 자유롭게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10.낮잠

암 치료 과정에서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피로감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 후유증이기에 충분한 휴식과 낮잠을 통하여 우울감과 컨디션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하지만 낮은 30분 이내로 제한하고 너무 많이 잘 경우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맺음말:

우울감은 투병 과정에서 여러가지 상황에서 맞이하는 고민이나 갈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그 동안 일상에서 축척되어 온 많은 일들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그런 것 입니다. 또 자신의 처지를 학대하지 마시고 수 많은 걱정꺼리나 고민을 모두 잊어버려야 합니다, 결국 내 자신의 머리속에 해결 할 수 없는 일들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 입니다, 내가 우울감으로 부터 벗어나는 최선의 방법은 내 스스로의 올가미를 벗어 버리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다 생각하고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모든 것을 놓아버리시기 바랍니다, 지금 뭣이 중헌지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내가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지상과제라 생각하고 오로지 건강 회복에만 올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심각한 상황 입니다, 나의 건강을 대신해주고 죽음을 대신 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의 배우자나 자식도 아니고 나의 친구도 아닙니다,오로지 내가 나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야만 위기의 순간을 벗어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울감으로 벗어나야만 암을 이길 수 있습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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