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두 개 면역력 건강효과
몇 십년 전만 해도 바나나 보기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가게, 마트, 시장등에서 너무 많은 바나나를 볼수가 있다. 또한 수입한 바나나는 가격도 매우 싸다. 잘 익은 바나나가 겉모습은 다소 보기 나빠도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데이코대 연구팀은 바나나의 숙성 정도와 면역력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결과 날자가 경과한 바나나 일수록 백혈구를 늘리는 효과가 있어 10일째의 바나나는 첫날의 바나나 보다 백혈구를 5배로 증가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날짜는 가게에서 산 바나나로 환산하면 구입후 8-9일 째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러잖아도 바나나는 열량이 풍부해 운동후 피로시 회복이 빨라 좋은 음식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그리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좋다. 특히 노인들에게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움으로 오래된 바나나를 적당히 먹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강일준 교수는 25~30세 여성 30명에게 바나나를 섭취시킨 뒤 면역력 증강과 관련있는 백혈구 구성성분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전체의 70%에서 혈구내 '혈액 대식세포'가 증가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시험에 참가한 여성들은 평상시와 동일한 식사와 활동을 유지하면서 하루 3차례씩 5일간 바나나를 섭취했으며 바나나 섭취 전후의 혈액 내 면역세포의 증감을 비교했다고 연구팀이 설명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바나나에 백혈구를 구성하는 비타민B6, 면역 증강 및 항산화 성분인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 및 면역증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주는 것으로 분석했다고 한다.
암과 투병중인 환자가 간식으로 바나나를 섭취하면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적당하게 먹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김동우 의공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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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돼지 대신 닭고기 먹으면 유방암 확 준다
돼지고기나 소고기와 같은 붉은색 고기를 닭고기와 같은 가금류로 대체해 먹을 경우 유방암 위험률이 줄어든다는 연구논문이 나왔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처럼 적색을 띄는 육류를 매일 섭취하면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만큼은 아니어도 유방암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버드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소고기 85g을 동일한 양의 가금류 고기로 대체해 먹으면 유방암 위험률은 17% 줄어든다. 또 생선, 닭고기, 견과류, 콩 등을 조합해 먹을 경우에는 위험률이 14% 떨어진다. 여성들 중 특히 폐경기에 이른 여성들은 적색육을 가금류로 대신하면 위험률이 4분의1이나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마리아 파비드 교수는 “성인이 된지 얼마 안 된 어린 여성들이 육류를 많이 먹을 경우에는 위험률이 더 높아진다”며 “붉은색 고기를 가금류, 견과류, 생선 등으로 대체하라”고 권장했다. 연구팀은 지난 20년간 여성 8만8803명의 데이터를 수집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 기간 동안 총 2830 케이스의 유방암 사례들도 보고됐다.
연구팀이 데이터들을 분석한 결과, 붉은색 고기를 먹는 양이 많아질수록 유방암 위험률은 높아졌다. 적색육에는 종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호르몬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이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콩은 식이섬유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어 유방암의 위험률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또 바비큐처럼 육류를 고온에서 조리하면 해로운 물질들이 방출된다는 점 역시 암 위험률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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