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의6가지 불치병 이야기

사마천의6가지 불치병 이야기

내가 간구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 김동우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하나를 얻고 얼른 자리를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두 가지 이상을 얻기 위하여 차분하게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냉정과 이성을 찾고 여여롭게 기다릴줄 아는 사람도 있다

누가 현명하고 자혜로운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 이다

그런데, 내가 불쾌하게 느끼는 것은

상대의 말을 중간에 잘라버리고 혼자서 일방적으로 마무리하고

나의 가치를 평가 절하하는 듯한 기분이 들 때 이다

그렇다고 내가 당신보다 잘 났다고 거만을 떨 필요도 없고

나의 말을 들어 달라고 간청을 할 필요도 없기에

여기까지가 인연이라 치부하여 버린다

매일 만나는 사람들

좋은 인연도 있지만 두 번 다시 만나지 않았으면 하는

불편한 사람들도 있다

좋은 인연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 신뢰하고 마음이 순수하여야 한다

비록 혈연 관계는 아니지만 좋은 인연은 가족과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이해 관계를 떠나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과

아낌없이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많아지면

삶의 행복지수도 높아진다

더군다나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온 환자를 보면

나의 일처럼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다

역시 기적이라는 것은 믿는 사람에게만 오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살다보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생기고

도무지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좋은 결과도 있다

그래서 누구라도 겸손하면 생존 할 수 있는 기회는 더 많이 생긴다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이다

사주는 고칠수 없지만 팔자는 고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확율적으로 4기암 말기암의 경우 생존율이 매우 낮지만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있었다

내가 바라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