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자운 채OO
살면서 기적을 얼마나 느끼고
맞이하며 살아갈까?
살면서 자꾸 자꾸 느낀다
살아있는 날이 기적이고
일어나는 일들이 곧 기적임을 절절히 느낀다
기적과 삶은 따로 떨어져서
별개 일수 없다는것을 ㆍㆍㆍ
급성으로 찾아온 병마와
급성을 지나오는 시간 또한 기적임을!
급성에 찾아온 결과도
끔직한결과였지만
살아온 삶에 대한 기적같은 시간도
감사함을 느끼고 전하며
남아있는 시간과 남은시간에
인간이 할수 있는것을 다 해보고
나머지는 하늘의 신의 영역으로
두자라고 결정했다
이 세상에서 쓰임새가 있다면
쓸것이라고 마음을 비우고
바보가 되어보고
보이는대로 느끼고
살아보자라 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인간은 각기 태어나
자기의 몫을 살다가는게 아닐까?싶다ㆍ
그런 기적같은 시간 속에서
만난 기적을 만났다ㆍ
모든것에 감사하고
모는 일렁이는 모든것들에 감사한다ㆍ
나에게 주어진 행운과 기적에
힘을 어디다 쓰라고
베풀어 준 명을 감사함에 쓰이라 한다ㆍ
백일의 숙명적인 파노라마같은 기적같이
벌어진 시간에 감사합니다
내 온힘과 마음을 합해
기적에 감사합니다 .
내생명의 온천수인
내태양들에
내바보같은 우둔한 나무에게
감사함에 합장합니다
영준성 뷰리플라이프 ♡♡♡
내안에 작은영혼들~~♡♡♡
유방암 말기에서 100일간의 투병 시간 중에서
NOTE:
의공학 분야에 종사한지 올해로 35년의 시간이 흘렸다
그 동안 수 많은 환자분들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사례도 많았지만
기적처럼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환자분들도 많았다
그 것이 현대의학이던지 자연치유이던지 상관없이 없다
그 누구도 절박한 순간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어떠한 것이라도 선택 할수 밖에 없다
어떤 사람은 의사가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삶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차선책으로 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견과 고집으로 인하여 거부하는 경우도 보았다
안타까운 경우
답답한 경우도 많았다
왜 그러한 선택을 하였을까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더 이상 종용하거나 권유 할수 없는 상황도 있기에
살고 죽는 것은 하늘의 뜻이다
또한 그 동안 수 많은 투병 사례에서
조금만 더 생각을 달리하였더라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데 환자와 보호자의 고집으로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친 경우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두고 두고 아쉬운 사례도 많았다
완치는 안 되더라도 지금까지 버텨주었더라면
최근에 소개된 치료법도 시도 할 수 있고
외국에서도 시도 할 수 있는 최신 치료도 있는데
얼마든지 도전 해 볼 수 있었을 것 인데 하는
아쉬움만 남는다
오늘도 4기암 말기암 환자분들의 사연들
부디 모든 분들이 위기의 순간을 잘 이겨내어
예전처럼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암은 정보와의 전쟁이다
암에 관하여 많이 알고있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증례에 가장 잘 부합되는
가장 정확한 정보를 취득하는 것 이다
이 것이 암과의 싸움에서
승패를 결정 짓는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것 이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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