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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농양의 진단과 치료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11. 24. 11:50



암중모색/ 간 농양의 진단과 치료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간 농양은 간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 합니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간의 특정 부위에 고름이 뭉쳐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농양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쓸개를 제거한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쓸개가 있는 경우라면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농양이 생기고 담도관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여 간에 축적이 되어 뭉쳐지는 경우도 있고 그 외 당뇨로 인한 것도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은 혈액 검사와 영상학적 진단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발암이 간암이 아닌 경우에도 오한과 발열이 있어 감기 증상으로 오인하여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감기 몸살 증상이 1주 일 이상 차도가 없는 경우라면(폐암의 초기 증상도 비슷합니다)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간혹 암 환자 중 그러한 증상이 있어도 감기 몸살 증상으로 치부하여 한 달 정도 시간을 보내다가 나중에 간 농양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쓸개를 제거한 환자의 경우 오한과 발열 증상이 지속되면 지체없이 병원을 방문하여 조기에 치료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을 방치하거나 근거도 없는 방법으로 대처하다가 나중에 패혈증으로 사망까지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간 농양의 경우 모든 음식을 익혀서 먹고 날 것은 먹지 않아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항생제 처방으로 치료하기도 하지만 농양이 심한 경우에는 간에 배액관을 시술하여 강제적으로 농양이 배출되도록 합니다, 통상적으로 한 달 내외 입원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초기 농양의 경우 2주 정도 치료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개인의 증상에 따라 치료 기간도 차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빨리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쓸개 제거 수술을 한 환자는 오한과 발열 증상이 1주일 이상 진행되면 즉시 진료중인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암 투병 과정에서 쓸개가 있는 경우라도 특별하고 유별난 것 (공개적으로 밝히기 어렵습니다) 함부로 먹지 마시고 치료 과정이나 재발 관리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환우님들은 백혈구 수치를 항상 4.000 정도 이상 유지하도록 권유 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저는 5.000이상 유지하도록 권유하기도 합니다,


만약에 현재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경우라면 보다 적극적으로 정상 수치를 유지 할 수 있도록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면역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여러 경로를 통하여 정보를 입수하여 적은 비용으로 꾸준하게 정상 수치를 유지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의 위험성도 상대적으로 높아지면 간 농양이 생길 확율도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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