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의학적 치료를 하고자 하는 할 때 환자가 참고하여야 할 부분들
1.복용하는 약이 매우 많을 수도 있다
기능의학으로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처방전으로 나가는 전문 의약품은 최소한으로 처방하고 영양처방을 주로 하게 된다. 한번에 먹어야 할 영양제 갯수가 9개 정도 된다. 아마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으면서 그 정도를 처방받아서 먹어 본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거기다가 중금속 해독 치료가 추가 되면 또 늘어나게 된다. 환자가 먹어야 할 치료제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있을 때 무슨 기분을 느끼고 생각을 할지 이해가 된다.
" 이렇게 한꺼번에 다 먹어도 될까??"
그리고 간혹 병원으로 문의를 주기도 한다.
" 원장님 약이 너무 많아요.
이거 정말 한꺼번에 다 먹어도 되나요??"
한꺼번에 다 먹어도 된다.
위의 사진은 내가 현재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들이다. 알약이 10개, 비타민C 가루, 단백질 파우더 이렇게 먹고 있다. 나는 현재 크게 아픈 곳이 없다.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 덕분에 체력은 20대 후반으로 돌아가 있고, 5년간 나를 괴롭힌 위장병에서 탈출할 수 있었으며, 내 몸속에 있던 발암물질을 해독할 수 있었다.
수년째 먹고 있으며 2달마다 혈액검사를 하면서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였고 아직까지 큰 이상은 없었다. 아프지 않은 나도 이렇게 먹고 있다. 병이 있는 사람은 원래 나보다 더 많이 먹어야 한다. 그래도 환자들에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최소한으로 줄이고 꼭 필요한 것만 엄선해서 처방하고 있다.
< 암을 고치는 미국의사들>이라는 책에서 암 환자가 먹는 영양처방에 대해서 나온다. 췌장암 4기를 진단받은 46세 환자가 하루에 먹는 알약이 357개였으며 그 중 췌장효소제가 90개가 포함이 되어 있다.
하루에 3회 나눠서 복용하더라도 한번에 먹어야 할 영양제가 100개가 넘는다. 내가 처방한 9개의 영양제는 그냥 애교 수준이다. 절대 많은 수준이 아니다. 이 글을 보시는 제 환자분들은 원장보다도 적게 복용하고 계시니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잘 복용하길 바라본다.
2. 기능의학 검사를 하여야 하는 이유
마그네슘 부족 / 인산부족 / 위산부족 / 요산저하 / 중금속 중독 / 가스트린증가 / 자가면역성 위염 / 갑상선 자가항체 상승 / 헬리코박터 균 양성 / 위산저하 확진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진단이다. 이 진단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바로 검사이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을 해서 정확한 처방을 해서 환자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 불편한 증상이 있는데도 일반적인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온다면 꼭 기능의학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치료를 받으면 된다.
3.기능의학적 처방인 오프라벨드럭은 비보험 항목이 대부분이다
기능의학적 처방을 할 경우 거의 대부분의 약들이 의료보험이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을 참고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당뇨 환자에게 처방하는 메트포르민의 경우 암 환자가 당뇨 진단을 받지 아니한 경우이기 때문에 당연히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4. 기능의학적 처방전은 진료받은 의원의 인근 약국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기능의학적 처방을 하는 곳과 인접한 약국은 인근의 병원에서 주로 처방하는 약들을 기준으로 비치하고 있기에 다른 약국에서는 처방한 약이 비치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기에 진료를 마친 후 인근의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는 것이 편리하다,
[출처] 기능의학하는김원장
https://blog.naver.com/laotzu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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