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 투병 과정

 

 

혼란스러운 투병 과정

암 투병 과정에서 주 치료 병원 외 

세컨드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의사마다 유도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고 

또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의 입장에서 매우 혼돈스러운 경우도 있다

때로는 의료진마다 의견 차이도 있고 

어떠한 치료나 요법도 상반된 의견을 유도하기에 

도대체 환자는 어디에 기준을 두어야 할지 

갈등의 연속이다

그래서 많은 환자분들이

이러한 상황을 몇 번 겪고나서야

후회하거나 아쉬워하기도 한다

 

즉. 많은 환자가 그 과정을 경험하고 나서

나에게 도움이 되거나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연유로 경험 많은 셀파를 만나 

조언을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경험에 의한 것에 기준을 두면 

아무래도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

그리고 다양한 보조적 치료나 요법도 

그 것에 대한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즉 통상적으로 알려진 것이나 

그 외 것들도 항상 치료 결과를 따져보아야 한다

간혹 환자분들이 생각하는 것에 관하여 

의학적 의미가 없다고 하거나 미미한 수준이고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조언하지만 

이해하고 수용하는 환자는 

그리 많지가 않은 것 같았다

결론적으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합리적 사고를 가지고 잘 판단을 하여야 한다 

순간은 선택이 삶과 죽음을 

결정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