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과정에서 온열 치료 요법의 이해
열은 질병에 대항하는 인체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의 하나이다.온열 치료는 감염, 염증 또는 그 외 건강상의 위협 때문에 자연적인 열 반응을 일으킬 수 없는 환자들에게 인위적으로 열을 가져다주는 방법이다. 온열치료는 바이러스 감염에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또는 몸 전체에 사용되며 일반 감기나 몸살 등에 대한 효과적인 자가치료법이기도 하다.
임상에서는 열을 공격해 오는 개체를 물리치기 위한 시도로서 사용하는데, 체온을 정상보다 높게 만들고 땀을 통해 불순물을 배출한다. 열은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복구하는 대단히 효과적이고 자연적인 치료 수단으로서 수 천 년간의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
방사열, 초음파, 혈액의 체외가열, 발열물질, 왁스 등에 의한 신체의 전 부분 혹은 부분적인 열치료(외부 온열치료)는 그동안 치료법으로 많이 행해져 왔다. 연구에 의하면 온열 치료는 세포막에 변화를 일으켜 건강한 세포는 보호하고 암세포는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민감해지도록 만든다고 한다. 그리하여 화학 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낮은 용량에서 시도할 수 있게끔 해준다. 또 다른 연구는 온열 치료가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보고다.
치료 직후 백혈구의 숫자가 감소하지만 수시간 내에 다시 증가한다. 백혈구의 수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표적 세포를 죽일 수 있는 능력 또한 증가한다고 한다. 최근의 한 연구에서 몸 전체에 대한 온열 치료는 인터루킨-1(감염, 염증, 또는 그 외 면역반응 때 몸에서 생산되는 물질)의 생산을 증가시켰다고 한다.
암세포의 빠른 증식은 높은 대사량을 필요로 하고, 높은 대사는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암세포들은 다른 세포들에 비하여 온도가 높으므로, 암의 온열치료는 암세포들이 정상세포들보다 치사 온도에 먼저 도달한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대부분의 종양혈 상태는 해부학적으로나 생리학적으로 비정상 상태에 있다. 종양조직의 혈류 속도는 정상보다 늦으며 때로는 지속적인 혈류 공급이 차단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종양 환경은 만성적으로 산소 분압이 낮고 혐기성 신진대사로 형성되는 혈중 젖산 농도로 인해 산성화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온열효과가 종양세포에 효과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종양조직 내 순환계의 파괴로 인하여 종양조직의 산소 결핍 상태는 가속화되고 산성화가 촉진되어 세포의 괴사가 일어난다.
열은 세포막과 세포 원형질의 리소좀(Lysosome)을 파괴하고, 고열에 의한 단백질 반응은 열내성과 관계있는 열충격단밸질 생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결국은 DNA합성을 저지하게 된다. 종양의 미세혈관구조는 TAF와 EPF 같은 체액인자가 관여하여 발아하듯이 싹(bud)을 형성한 후 무질서한 유착으로 모세혈관은 길고 구부러진 불규칙하게 확장된 혈관을 이루어 혈전증이 쉽게 일어난다.
치료 시 가온의 출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종양 내 혈류 속도가 늦고 대류에 의한 열 이동이 적어 종양 내 온도는 지속으로 상승하여 인접한 정상조직의 온도보다 높아진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 종양 절제수술 후 혹시라도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소 전이암 치료를 위해서는 온열요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온열요법은 세포막에 변화를 일으켜 건강한 세포는 보호하고 암세포는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더 민감해지도록 하여 병행 치료 시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생체 열반응은 체내의 통증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몸속 세포가 가지고 있는 유해물질을 배출시킴으로써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 혈관 내 혈전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므로 혈액이 맑아지고 ph를 상승시켜 알칼리성 체질을 만들어준다.
온열요법은 지방세포에 저장된 독소를 배출시키므로 해독요법으로도 쓰이고 있다.열이 공격해 오는 모든 개체를 다 죽이지는 못할지라도 인체의 면역계가 처리할 수 있도록 그 숫자는 줄여줄 수 있다. 온열 치료는 항체와 인터페론의 생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면역계를 활성화시킨다.
원적외선 전신온열요법과 동면효과:
종양을 제거하지는 못해도 더 이상의 성장이나 전이를 방지함으로써 말기암 환자에게 시행하여 생명 연장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암아는만큼 이긴다’ 박중욱 저
NOTE:
건강한 사람이나 암 투병 관리중인 환자에게 체온을 매우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즉 체온이 낮을수록 인체의 면역력은 저하되고 암 세포의 활동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이나 표준치료가 끝나 후에도 재발과 전이 방지를 위하여 항상 정상 체온을 잘 유지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적 행위 입니다,
다시정리하자면 건물의 기초 공사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잘 유지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떠한 경우라면 체온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잘 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족욕,반신욕,온수매트,전기장판,황토방등을 이용하여 체온 관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온열은 피부층만 가열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체온을 올려주거나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과학의 발전으로 온열을 심부 깊숙히 투열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 인체 깊숙히 온열 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은 고주파 방식, 초음파 방식, 원적외선 방식만이 가능 합니다
고주파와 초음파 방식은 병원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입원 치료중인 경우에는 개인의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보조적으로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환자 스스로 활용 할 수 있는 것이 원적외선 방식 입니다, 원적외선은 일반 온열과 달리 빛의 개념입니다,
햇볕에 노출이 되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원적외선 효과 때문 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의 물리치료실에서 적색의 빛을 쪼여주는 치료를 받아 본적이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온열요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원적외선 방식도 발생하는 파장에 따라 심부에 침투되는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주파수 대역을 따져보고 선택하면 보다 나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암은 피부 쪽에 발병하는 피부암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암은 우리 몸안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온열이 심부 깊숙히 투열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가정에 온열 제품들이 한 두개 정도 보유하고 있지만 그러한 온열 제품은 건강한 사람이 사용하고 암 투병 중인 환자는 원적외선 방식의 온열 제품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체온을 잘 유지하고 높이는 방법으로는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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