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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체험수기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7. 14. 13:20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체험수기

저   자 : 김해영 외 18인
   판   형 : 신국판 2컬러
   출간일 : 2018-11-12
   페이지 : 232쪽
   I S B N : 978-89-7209-264-3
   정   가 : \13,000

 

골육종암·난소암·대장암·방광암·림프종암·식도암·유방암·위암·직장암·폐암 등을 극복한 전국 암환우들의 진솔한 체험수기!!

 

최근 문명의 눈부신 발달과 정보화 시대로 인해서 세계 각국의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고 장수 시대가 전개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도 여성은 4명 중 1명, 남성은 3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는 통계가 발표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암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자만하다가 뒤늦게 발견되어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는 사례를 수 없이 보아 오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그지없다.암이라는 병은 본인은 물론 가족들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완치되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막상 본인이 암이라고 병원에서 선고를 받으면 그 순간이 마치 사형선고를 받은 것처럼 크게 실망한다. 이 세상에 그 엄청난 순간을 견디어 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는 그들의 아픔을 얼마나 가족처럼 알고 있을까? 그들의 애환을 널리 알리고 싶고 많은 국민들이 암환자들에 대해서 이해해 주고 국민 건강정책을 입안하는 당국자들도 앞으로 바른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이들의 애환을 모아 보고자 암 환우들의 체험 수기를 전국적으로 공모했다.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의 체험 수기를 책으로 발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이 수기는 암과 싸우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많은 위로와 자신감을 줄 수 있음은 물론 병원에서 치료받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그 누구도 진정으로 들어주지 아니한 그들의 이야기는 주위 사람들이나 가족들과 의료진에도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와서 그들의 마음과 고통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돌보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pisode 16

항상 긍정적인 생각이 암을 치료할 수 있다직장암 극복 체험 수기|최우수상

 

이영희안녕하세요. 이영희입니다(당시 57세).2012년 9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직장암이라는 판정을 받고 너무 충격이 컸습니다. 앞이 캄캄했습니다.‘남편과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해…. 나는 이제 죽잖아….’눈물이 펑펑 쏟아지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내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나보고 뭐라고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부끄럽고 자존심 상해 다니던 직장을 정리하고 동료들과 친한 친구들의 연락도 끊어 버렸습니다.

 

두 아들이 충격을받는 게 두려워서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그러던 중 공황 장애가 왔습니다.‘이젠 죽는구나.’하고 용기를 내어 아들에게 놀라지 말라고 하면서 내가 직장암이라는 사실을 말했습니다.아들은 속으로 깜짝 놀랐겠지만 태연하게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 암은 감기예요.”하면서“정신줄을 놓으시면 안돼요.”하며 빨리 큰 병원으로 가셔야 한다며~.

 

그 한 마디에‘공황 장애’가 싹 없어지고 바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문제는 몹시 컸습니다. 직장암에서 간 전이, 폐는 의심~. 정말 살 수 있을까? 하는 낙심…….먼저 항암 치료하고 2013년 1월에 수술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내 인생이 마지막이 될 수 있겠구나 하고 남편과 두 아들을 부여안고 울면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직장과 간 수술을 12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끝난 후 가족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순간 아! 이제 살았구나! 당신을 못 보는 줄 알았는데‘아들아, 엄마가 못 보는 줄 알았는데.’하며 온 가족이 눈물 바다였습니다.의사 선생님께서 수술이 깨끗하게 잘 되었다고 말씀하시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공기 좋은 곳에서 살아야 할 터인데 하고 걱정하고 있는데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실의 환우가 좋은 요양병원이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곳이 암스트롱 요양병원이었습니다.요양병원에 입원하면서 항암 치료를 12번 받기 시작했습니다.

 

남편과 아들이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고 가족의 힘으로 용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항암 치료 중에는 병든 닭처럼 2박 3일 동안 물 한 모금 못 먹고 잠만 자기도 했습니다. 먹는 것도 없는데 토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항암 치료를 마치고 요양병원에 오면 언제 그랬듯이 식사와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항암 치료할 때마다 항상 똑같은 상황에 난 암스트롱요양병원이 있음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늘 감사했습니다.그러면서 고주파 온열 암 치료와 비타민C 요법, 압노바·헤리·셀레나제·한방 치료·산행을 병행하면서 황토방·온열 요법·고압 산소·족욕 등…… 이러한 치료를 받으면서 항암 치료의 독소가 빨리 치료되었나 봅니다.


김해영 외 18인

골육종암·난소암·대장암·방광암·림프종암·식도암·유방암·위암·직장암·폐암 등을 극복한 전국 암 환우들 중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들


머리말|의료법인 매너의료재단 이사장 손의섭추천사|분당차병원 암센터 교수·전 서울삼성병원 암센터 소장 이제호

 

Episode 1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골육종암 극복 체험 수기|입상 김해영

 

Episode 2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난소암 극복 체험 수기|장려상 김후남

 

Episode 3

나는 강하다. 나는 마침내 암을 이겼다대장암 극복 체험 수기|입상 백정혜

 

Episode 4

인생은 기차 여행대장암 극복 체험 수기|윤경진(가명)

 

Episode 5

암스트롱요양병원의 덕택으로 제2의 인생을림프종암 극복 체험 수기|채정란

 

Episode 6

다른 사람들은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기를 바라며방광암 극복 체험 수기|임재성(가명)

 

Episode 7

긍정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힘을 얻다식도암 극복 체험 수기|정지훈(가명)

 

Episode 8

감사의 약과 천국 생활유방암 극복 체험 수기|우수상 한연화

 

Episode 9

개인 보험에 가입한 분들은 요양병원을 적극 권장합니다유방암 극복 체험 수기|우수상 이정자

 

Episode 10

암은 강한 사람에게는 약한 존재이다유방암 극복 체험 수기|특별상 김보열

 

Episode 11

내 마음을 비우는 삶유방암 극복 체험 수기|입상 고형주

 

Episode 12

환우들의 밝은 웃음이야말로 큰 선물이다유방암 극복 체험 수기|암스트롱요양병원 정길연 사회복지사

 

Episode 13

건강과 가정을 하나님께 맡기다위암 극복 체험 수기|장려상 박삼재

 

Episode 14

2018년 나의 소망을 위하여 달려라위암 극복 체험 수기|입상 최남제

 

Episode 15

은혜와 치유의 동산 암스트롱요양병원에서직장암 극복 체험 수기|현정애(가명)

 

Episode 16

항상 긍정적인 생각이 암을 치료할 수 있다직장암 극복 체험 수기|최우수상 이영희

 

Episode 17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화폐암 극복 체험 수기|특별상 진성구

 

Episode 18

영의 양식으로 암을 극복하다폐암 극복 체험 수기|입상 유봉순

 

Episode 19

2년의 휴가폐암 극복 체험 수기|장려상 박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