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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공학 칼럼

트라우마 그리고 암 재발과 전이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9. 2. 18:48

트라우마 그리고 암 재발과 전이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

 

 

 

 

오늘 과거 특정한 수술 과정을 거치면서 경험하였던  공포감이 오랜 기간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환자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도 수술 당시의 상황이 재현되고 그로 인하여 온 몸에 알 수 없는 약한 통증도 동반되고 있는 실정이라 환자는 매우 힘들어 하였습니다,

 

정신의학과에서 치료를 받아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기에 답답한 마음에 또 다른 치료를 받아 보았지만 그 역시도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저가 올린 자료를 보고 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잠시 동안 대화를 하였는데 환자는 나름대로 트라우마에 관한 정보를 많이 공부를 하였고 저가 올린자료도 모두 습득을 하고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대화 중 어려운 용어도 모두 이해를 할 수준이니 트라우마에 관하여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 분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타파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기에 좋은 결과가 기대 됩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 합니다 . 

 

 

 

 

공격이 최선의 방어 전략이라고 항상 강조를 하는 이유는 병원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쳐도 암은 언제 재발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지나치게 걱정 할 필요는 없지만 항상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도록 잘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환자는 5년 10년이 지나도 건강한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는 환자도 있지만 5년이 되기 전에 재발과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암은 평생 관리하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재발과 전이가 발견되는 환자의 상황을 들어보면 무언가 잘 관리를 하지 못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습관을 조절하지 못 하였거나 스트레스에 자주 노출이 되었거나 기본적인 건강 관리 수칙을 등한시 한 경우 입니다, 하지만 재발이 되었다고 절망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철저한 관리를 시도한다면 짧은 시간에 건강을 회복 할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문제는 환자가 치료와 관리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따라주느냐가 관건 입니다, 즉 치료의 주체는 환자 입니다, 보호자가 아무리 지극정성으로 잘 케어를 해주어도 환자의 적극성이 없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다시한번 정신 재무장을 하시고 자신의 건강 회복에만 올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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