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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을 극복하였던 사람들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면서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9. 27. 12:03

 

암중모색/암을 극복하였던 사람들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면서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

 

의공학 관련 분야에 입문을 하고 올해로 37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 동안 다양한 질병으로 투병하였던 환자분들을 많이 보았고 그 중에서 암 환자분을 가장 많이 만나 보았다, 나는 의사가 아니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고 조언을 해주는 수준이지만 개인마다 환자의 상황도 다르기 때문에 그 결과는 모두가 달랐다,

 

그리고 절대 절명의 순간이었지만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하여 지금도 건강하게 지내는 분들도 많았지만 아쉽게도 결과가 좋지 않았던 환자도 많았다, 그런데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경우였지만 말기암 상황에서도 드라마틱하게 건강을 회복하였던 사례를 보면서 우리 주변에는 기적과 같은 일도 종종 생기는 것 같다,

 

어찌되었던 간에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이던지 그 외 제도권 밖의 방법이라도 암을 극복 할수만 있다면 그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라 생각 한다, 고양이가 쥐를 잡는데 흰고양이던지 검은 고양이던지 상관이 없다,하지만 말기암의 경우 회복하는 것이 확율적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여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하고 개인의 증례에 적합한 치료와 요법을 잘 적용하여야만 된다,

 

지금도 기억이 생생한 그 분은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담당 주치의 선생님은 더 이상 해줄것이 없다고 퇴원을 강요 당하였는데 더 이상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전신 온열요법과 비타민C 정맥주사를 주기적으로 계속 맞았고 매일 산행을 하면서 명상도 하고 음식을 골고루 잘 먹었지만 그 외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았지만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하여 현재 5년 이상 생존을 하고 있다,

 

즉 마음을 비우고 자연속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항상 긍정적으로 행동하였던 것이 그런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본다,또 유방암 4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악화되어 말기암 진단을 받았는데 이 분도 역시 더 이상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여건이 되어 나름대로의 정보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잘 관리를 한 결과 불과 6개월만에 호전이 되어 4년째 생존을 하고 있다,

 

물론 말기암의 경우 대부분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을 권유 받지만 겉으로 보아 말기암 환자처럼 보이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래서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먹고 걸을 수만 있다면 최소한 생명 연장을 기대할수 있고 경우에 따라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에 암은 정답이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러나 주의하여야 할 것은 인터넷 사이트에는 수 많은 정보들이 범람하고 귀가 솔깃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실상은 기대한 만큼의 결과을 얻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 항암 성분 운운하거나 각종 논문을 나열하고 마치 암이 치료가 될 것 같은 상상을 유도하는 글들이 많기에 독수리의 눈매처럼 날카롭게 잘 보고 판단을 하여야 한다, 즉 이론보다 경험이 더 중요하고 어떠한 것이라도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잘 취합하여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즉 이상과 현실은 많은 괴리감이 존재하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잘 판단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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