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가능하면 드셔야 하는 영양제 / EGCG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가능하면 드셔야 하는 영양제 / EGCG

 

 

녹차 EGCG​

 

우리나라의 차문화가 점점 커피 위주로 변해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암 예방의 측면에서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카페인은 그 자체로 산화적 인산화의 자극제입니다.

 

전세계 차의 35%를 아시아 지역에서 소비합니다. 전립선 암의 경우 아시아 국가에서 낮게 발생합니다. 녹차의 폴리페놀은 카테킨이라 불리는 성분이 중요합니다. 그 중 60%가 에피갈로카테킨(EGCG)입니다.

 

EGCG는 실험상 항암 효과를 나타냅니다. EGCG가 유방암의 성장을 억제하였으며, Ki-67을 감소시켰습니다. 하지만 실험상 사용된 EGCG의 농도나 사용방식은 인간에게는 적용이 어렵습니다.

 

2016년에 시행한 대규모 16만명 중국 남성을 상대로 시행한 연구에서 녹차의 섭취는 암으로 인한 사망을 8-21% 감소시켰습니다. 유럽에서 시행한 연구에서는 12만명의 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성의 경우 차를 마실 경우 암 사망률, 심혈관계 사망률, 전체 사망률이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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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과 EGCG>

삼중음성 유방암 – 에스트로겐 음성, 프로게스테론 음성, HER2 음성(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

 

삼중음성 유방암은 호르몬치료나 HER2 타겟 치료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유방암의 15-20%를 차지하고 예후가 나쁘고 침습적인 암종입니다.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해서 항암효과를 발휘하였습니다.

하지만 인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없으며, EGCG의 생체이용률은 매우 낮습니다.​

 

<흡수>

EGCG는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이 높은 경수에서는 흡수에 영향을 미치므로 연수를 추천하며, 정수기물에 마실 것을 권유합니다.비타민 C는 EGCG의 산화를 막아서 생체 이용률을 높이고 흡수를 개선합니다.그리고 공복시 흡수가 잘됩니다. 피페린은 EGCG의 생체이용률을 높입니다.

 

 

<EGCG 부작용>

하루 총 800mg을 4주간 사용시 건강한 성인에 안전하였습니다.

녹차추출물400mg(EGCG200mg/카테킨 80%) 1정에는 녹차 2-3컵과 동일한 양의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건강보조식품인 EGCG은 녹차를 추출하여 농축시킨 제품이므로, 농약 오염가능성을 고려하여 보조제 보다는 유기농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에 민감하지 않으면, 하루 3잔을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 하루 3잔이 효과면에서 가장 적절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어지러움, 인슐린처럼 작용하여 저혈당 효과, 철 흡수 방해로 빈혈,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녹차 재배에 35가지 유기염소 살충제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녹차제품에서 기준치를 넘어선 농약이 검출된 적도 있습니다. 중국에서 녹차를 사들여와서 제조하는 제품도 있는데 중국에서도 다양한 농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엔도설판 같은 농약에 인한 간독성과 신독성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합니다. 유기농 녹차를 원료로 만든 EGCG보조제 섭취가 이상적이지만 아직까지 유기농EGCG제품을 찾기 어려우므로 유기농 녹차를 직접 우려내서 마시는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엔도설판은 현재 한국에서 사용되지 않는 농약입니다.

 

자료출처: https://m.blog.naver.com/eccentricguy/222572974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