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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 중 항생제 내성균(MRSA)감염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4. 7. 16:29

감염 예방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철저하게 하여야 하지만

손톱을 반드시 바짝 깍아야만  됩니다

 

 

암중모색/병원 치료 중 항생제 내성균(MRSA)감염에 관하여

 

MRSA은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입니다. 즉 메티실린에 내성이 있는 황색포도상 구균을 의미 합니다, 주로 병원에서만 존재하며 수술 과정이나 입원 중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MRSA 감염의 경우 수술 과정에서 낙하균 혹은 수술 도구 등으로 감염 될 수도 있으며 정확한 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과정이나 상처를 통한 감염이 일어날 경우 화농성 감염, 고름집을 형성하게 되며 패혈증, 폐렴, 골수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치료가 어려워 사망 할 수도 있습니다,

 

정상 면역을 가진 사람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혈액 투석을 받고 있거나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인 면역 억제자에서는 전신의 감염으로 쉽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페니실린은 메티실린, 나프실린, 옥사실린, 플루클록사실린 등이 있으며 병원에서 검사를 할 때는 메티실린이 아닌 주로 옥사실린으로 메티실린 내성이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MRSA 치료 항생제입니다. 주된 치료 항생제는 반코마이신, 테이코플라닌이 있으며 이 약제들의 효과가 좋지 않을 경우 리네졸리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만약에 병원 입원 중 MRSA에 감염되었을 경우 격리 병동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보호자 면회도 제한 될 수 있지만 만약에 면회가 허용 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과 가운을 입고 비닐 장갑을 착용하고 면회가 끝난 후에도 철저하게 손을 씻고 소독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바이러스, 세균등 감염 증상으로 집에서 관리 중인 경우에는 환자와 보호자의 손톱을 바짝 깎아야 되며 환자를 접촉 할 때 마다 무조건 손 씻기를 철저하게 하여야 합니다, 특히 여러 가지 사유로 저체중이거나 영양결핍인 상태의 환자는 면역력이 낮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 합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기본적인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무엇이라도 잘 먹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일반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중환자용 유동식을 먹거나 보조적으로 면역력을 회복해주는 주사를 맞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면역력 회복에 효과적인 몇 가지 보조식품을 먹는 것도 매우 유효하게 작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하여야 할 것은 근거가 부족한 약초나 식품류를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가능하면 주 치료 병원의 주치의와 상의하거나 동네의원의 의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래전 감염 관리에 관하여 공부하던 중 국내의료기관의 감염 관리에 관한 인식이 저조하여 안타가운 마음이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감염 관리 전담 간호사 제도가 신설되고 감염내과 전문의가 신설되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그 당시에는 병원의 감염 관리가 너무나 허술하여 놀라기도 하였지만 지금의 거의 완벽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오래전 대장암 4기 환자가 요로 감염으로 인하여 각종 항생제 치료를 하여도 호전되지 않아 힘들어 하였는데 특정한 식물의 주성분으로 제조된 보조식품을 복용하고 요로감염을 완치하였던 사례도 있었기에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페니실린 발견 이후 인류는 엄청난 의학적 발전을 하였지만 세균, 바이러스도 진화를 계속하기에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가 봅니다, 조만간 코로나도 완벽하게 제압하는 날이 도래하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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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