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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관해 상황이 되기 전 까지는 건강 관리에 올인하여야 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10. 1. 17:17

완전 관해 상황이 되기 전 까지는 건강 관리에 올인하여야 한다

 

암 진단 후 5년을 기점으로 영상학적 소견과 암 지표자 수치가 정상으로 판단이 될 경우 표준치료 종결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완치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암은 평생 잘 관리하는 질병이라고 인식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유방암의 경우에는 10년을 기준으로 여기지만 실제로 10년이 지난 후에도 재발이 되거나 전이가 되는 경우가 있기에 당뇨병, 고혈압 처럼 평생 잘 관리하는 질병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그리고 아직 진행성 암 상태이고 의사가 관해 상태 판정을 내릴 때 까지는 긴장을 풀지말고 오로지 나의 건강 회복에만 올인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많은 암 환자분들이 지금 당장 큰 문제가 없고 잘 먹고 잘 자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여유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암은 우리가 방심하는 틈을 노린다,

하지만 지나치게 암의 재발에 관하여 걱정을 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그러한 생각이 스트레스가 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생활하면서 방심만 하지 않으면 된다, 그런데 아직 추적 관찰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많은 환자분들이 소극적으로 대처를 하거나 도움이 되는 보조적 치료나 요법을 병행하지 않아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즉 암은 럭비공처럼 어느 방향으로 갈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 전략이라고 생각하여 도움이 되는 몇 가지를 추천하지만 제대로 실천하는 사례는 많지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물론 환자 나름대로 잘 관리를 하여 관해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날 갑자기 몸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어 응급실에 갔다가 4기암 말기암 상황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4기암과 말기암은 상황이 다르지만 갑작스럽게 말기 상황이 되어 병원에서도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는 소리를 들으면 환자의 입장에서는 황망하기도 한다.

물론 말기암 상황이라고 무조건 절망적인 것은 아니지만 현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이 쉽지가 않다는 것 이다, 암은 장기전이다.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나에게 필요한 치료나 요법을 적절하게 잘 강구하여 나중에 완전 관해 판정을 모든 분들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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