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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표준치료를 마친 후 환자의 건강 관리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11. 4. 08:40

 

암중모색/표준치료를 마친 후 환자의 건강 관리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진단 후 표준치료가 모두 종료된 후 3개월 혹은 6개월 정기적으로 외래 진료를 받게 되는데 혹시나 모를 암의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추적 관리 과정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암종에 따라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항암 치료가 끝난 후 특별한 처방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환자의 입장에서는 힘든 치료 과정을 마친 후 긴장이 풀어지고 여유를 가지게 되는데 실제로 표준치료가 종료되면 그 때 부터 본격적인 암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그 이유는 표준치료는 일종의 응급처치와 같은 상황이고 영상학적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암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환자 스스로 건강 관리를 잘 하여야 한다,

기본적으로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감소된 체중을 회복하고 근력도 회복하는 운동도 하고 내 몸이 체적의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하여야 한다, 또한 혈액 검사 수치상 부족한 것은 별도로 치료를 받거나 처방을 받아야 한다, 특히 백혈구, 호중구, 혈소판, 간 수치 등이 중요 관찰 대상이기 때문에 이로한 부분이 정상 수치에 미치지 못한 경우라면 동네의원을 이용하거나 암 전문 요양병원에서 보조 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

암의 재발과 전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자의 면역 시스템을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매일 우리 몸안에서 생성되는 암세포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는 인체의 면역력이 제대로 작동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백혈구 수치가 4.000에서 10.000 정도 사이를 유지하여야 하는데 암 환자의 대부분은 정상 수치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유지를 하여도 정상 수치 근처에서 간당간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하면 6.000 에서 7.000정도 유지하는 것이 안정권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적당하게 운동도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정상 수치 이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면 보조적 주사 혹은 전신 온열요법 등 도움되는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보조식품에 의존하는 경우도 있는데 면역력 회복되는 것은 천차만별이고 어떠한 것이 도움되는지 여부는 잘 선택하여야 한다,

그러나 주의하여야 할 것은 아직도 검증되지 않는 것이나 의학적 근거가 없는 것에 현혹되어 소중한 시간과 돈을 허비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비의료인이 운영하는 곳에서 암 치료가 된다고 하거나 항암 성분 운운하면서 암 환자를 유인하는 사이비 업자들이 많으므로 각별하게 주의하고 그러한 곳에서 홍보하는 것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참고로 암 진단 후 5년이 되어 재발이 없는 경우에는 완치라고 언급을 하지만 정확하게 표현을 하자면 이제 어느 정도 안정권으로 접어들었다는 의미이지 암으로 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5년이라는 시간이 긴 시간이지만 무엇보다 내 건강을 잘 유지하는데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