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심리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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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심리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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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정

의사의 진단이 잘 못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니야.

지금까지 건강 관리 잘 하고 매일 운동도 하면서

관리를 하였는데 내가 암이 걸릴 이유가 없다

그리고 담배도 피우지 않았는데 내가 왜 폐암이 걸릴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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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노

왜 하필이면 나에게 이런 병이 생겼는지 분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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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협

제한적이나마 수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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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우울

평생을 앞만 보고 달려왔고 이제 편안하게 쉴만한 나이가 되었는데

암이라는 복병 때문에 심리적 갈등과 우울감이 빠진다

잘 못되면 죽을수도 있고 힘든 항암 치료등

금전적 부담등 여러가지 일들이 교차하고

많은 걱정으로 심리적 우울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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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용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암에 관하여

어느 정도 이해를 하면서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부정적 생각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수용하고

능동적 사고와 행동으로 변화를 시도 한다

그러나, 겉으로는 모든 것을 수용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심리적 불안감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기도 한다

이러한 심리적 불안감을 완전하게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환자도 있지만

극한의 고통과 걱정이 반복되어

불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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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무섭고 두려운 존재인 것은 확실하지만 결코 극복하지 못하는 대상이 아니다. 최근들어 좋은 치료법과 효과가 뛰어난 항암제들이 소개되어 예전에 비하여 비약적인 치료 효과가 있기에 실망하지 않고 병원 치료를 잘 받았으면 한다. 그러나,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호전이 어렵거나 치료 과정에서 항암제의 내성이 생기고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실망하지 않고 차선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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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표준치료만으로 암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지만 모든 암 환자가 표준치료의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만약에 표준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완치의 목적보다 몇 개월 정도 생명 연장의 의미라고 할 상황이 된다면 기존 치료와 더불어 통합의학적 치료를 반드시 병행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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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항암제 내성으로 인하여 더 이상 치료해줄것이 없다고 할 경우에는 미련없이 표준치료를 중단하고 통합의학적 치료에 올인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통합의학적 치료를 한다고 더 이상 효과가 있다고 보장은 못하지만 그래도 통합의학적 치료를 통하여 호전이 되거나 관해 상태까지 치료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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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러한 과정에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방법은 함부로 시도해서는 안 된다. 그래도 통합의학적 치료는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기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를 하는 것이고 어떠한 결과 있더라도 후회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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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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