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김동우
본인도
암 치료 중인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위하여 거금을 들여
개인용 의료기기를
선물하였던 환자가 있었다
본인보다 그 분이 더 절실 한 것 같아
양보를 하는 그 분은 천사와 같았다
적은 금액도 아니고
삼백만원대 금액을 타인을 위하여
나눔을 한다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그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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