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두레박의 지혜
옛날 어느 마을에 성질이 포악하고
하루하루 술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항상 마을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는 남자는
'나처럼 쓸모없는 놈은 노력해 봐야 소용없어'라고
말하며 그냥 자기 멋대로 살았습니다.
어느 날 남자가 마을 대로에 서서 술을 내놓으라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거친 행패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남자를 피하는 가운데
한 노인이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술을 원하거든 내 부탁을 잠시 들어주게.
그러면 자네가 원하는 술을 대접하지."
술을 준다는 말에 남자는 노인을 따라갔습니다.
노인은 바닥이 조금 갈라져서 물이 새는
두레박을 남자에게 주며 우물물을
길어 달라고 했습니다.
"아니 어르신. 주신 두레박이 깨졌습니다.
이런 거로 물을 어떻게 담습니까?"
그러나 하지 않으면 술을 주지 않겠다는
말에 남자는 물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깨진 두레박으로 우물물을 길어 올리는 동안
두레박의 물은 반이 새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남은 절반의 물이라도 계속 길어 올리자
어느 세 물독이 가득 찼습니다.
드디어 가득 찬 물독을 바라보는 남자에게
노인이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들고 있는 깨진 두레박이 쓸모없어 보여도
꾸준히 노력하면 물독을 가득 채울 수 있네.
자네도 조금은 흠이 있는 사람이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는 것이 있을 터이니
삶을 쉽게 포기하지 말게나."
불가능은 없다고 말하지만
절대 이룰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할 수 없다고 포기해버린 일은 절대 해낼 수 없는
불가능한 일로 영원히 남아 버립니다.
제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가능성은 시도에서 나옵니다.
시도하지 않은 일은 언제나
그 가능성이 0%입니다.
# 오늘의 명언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
– 순자 –
자료출처: 따듯한 하루에서 보네온 메일 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김동우
암 진단을 받고 난 다음
좌절감이나 절망감을 느낄 수 있지만
마냥 고민하고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닙니다
가능하면 빨리 현실을 인정하고
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변화를 시도하여
차분하게 건강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암을 한 방에 낮게하는
비법이나 특효약을 존재하지 않기에
하루 하루 차분하게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암이 발견되기 까지
수 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듯이
암을 치료하는 것도 많은 시간이 필요 합니다
조급한 마음에 무모한 도전을 하게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있거나
증세가 더 악화 될수도 있기에
마음의 평정을 찾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한 걸음 한 걸음씩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모든 환우님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 합니다
지금 비록 힘든 투병의 시간이지만
반드시 극복하고자하는 의지가 필요 합니다
힘 내시기 바랍니다.
'자연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지마비에서 두 발로 걷기까지 고필호 씨 9년의 기록 (0) | 2023.09.20 |
---|---|
자연치유와 통합의학적 암 치료 케이미래의원 조병식 원장 (0) | 2023.09.19 |
밀크시슬 속 실리비닌 피부암 막아준다 (0) | 2023.07.27 |
맨발 걷기 운동본부 7주년 기념 세미나 (0) | 2023.06.30 |
생로병사의 비밀 - 건강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휴양의학 (0) | 2023.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