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암환자의 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암환자는 계속되는 암 투병으로 통증, 피로와 같은 다양한 증상을 경험한다. 이 중 피로는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 대부분이 겪는 흔한 문제다. 암 치료로 인해 정상적인 조직이 손상되고 손상된 조직의 회복 과정에서 피로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면이나 휴식으로 쉽게 회복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적절한 운동은 암환자의 피로감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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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관련 피로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기진맥진한 느낌, 집중력 저하, 슬프거나 우울한 느낌이 들고 팔다리의 무거움 및 수면장애와 같은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들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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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피로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적절한 운동은 암환자의 피로감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피로하면 더 많이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다. 운동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은 의욕을 불러일으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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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본인의 상태에 따라 매일 규칙적으로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코어운동 등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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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는 암환자의 피로 관리를 위해

▲매주 150분 이상 중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하기

▲매일 스트레칭 하기

▲매주 2~3회 이상의 근력 운동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몸 상태에 따라 저강도부터 시작해 중강도 이상으로 강도를 높여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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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종류>

-저강도 운동(운동 하면서 노래 부를 수 있는 정도) : 천천히 걷기

-중강도 운동(운동 하면서 옆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정도) : 빨리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고강도 운동(운동 하면서 숨쉬기 힘들어 대화하기 어려운 정도) : 조깅, 등산, 에어로빅, 배드민턴,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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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캔서앤서(cancer answer)(http://www.canceranswer.co.kr)

 

 

NOTE:

암 환자의 피로는 암 수술 후 그리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 많이 경험하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대처 방안을 잘 마련하여야만 피로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이나 후유증으로 인하여 신체적 피로감을 느끼지만 심리적 긴장과 불안감으로도 피로가 상승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이나 보호자는 환자가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지 못 하도록 배려하고 환자와 논쟁하거나 걱정꺼리를 안겨 주어서는 안 됩니다,

 

육체적 피로감도 문제이지만 정신적으로 압박되는 요인으로 인하여 피로가 동반 상승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무조건 환자가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협조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운동도 피로도가 높거나 환자가 싫어하는 경우라면 억지로 강요해서는 안 되며 환자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이라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의지가 있어야만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강요에 의해서 시도를 할 경우 악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또한 식사를 충분하게 할 수 있도록 환자의 상황에 맞추어 잘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먹지 않으면 인체내에서 필요로하는 영양소 수급이 안 되어 피로 회복에 지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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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피로가 누적되거나 피로감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와 진단을 받아서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환자의 상황에 따른 식이요법이 필요 합니다, 만약에 여러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로 회복이 잘 안될 경우에는 암 전문요양병원이나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콤비플렉스주사, 마이어스칵테일주사를 맞거나 아미노산주사를 처방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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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이 지속되는 경우 원인으로 추정 할 수 있는 부분들

• 간 수치 상승
• 신장 기능의 문제
• 갑상선 기능의 문제
• 당뇨 수치에 문제가 있는 경우
• 수면 부족
• 영양결핍
•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
•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