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지표자 수치에 관한 올바른 해석
1. 모든 암에서 치료에 이용되는 것은 아니다
2. 암 수치가 자주 올라간다고 알려진 암이라 하더라도 올라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암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경우에서는 치료의 반응을 예측하는데 도옴이 될 수 있다
암 지표자 수치는 주치의 선생님께서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참고로 하는 정보가 여러개 있는 그 중에서 하나 이며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잘 참고를 한다면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암 환자분들이 암 지표자 수치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암 지표자 수치가 상승되어도 영상학적 진단에서 암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너무 과민 반응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암 지표자 수치 검사는 암 세포가 발생하는 특정한 성분을 위주로 검사를 하지만 정상 세포에서도 이와 유사한 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다, 다만 처음 검사한 암 지표자 수치와 현재의 수치와 비교하면서 참고를 하되 암 지표자 수치가 올라갔다고 암이 재발되고 전이가 된 상태는 아니다, 물론 암이 커지나 뭔가 이상이 있어 암 지표자 수치가 상승 될수도 있다
더불어 암 지표자 수치의 특이도와 민감도 측면에서 낮기 때문에 미국 국립의료원의 경우 권장하지 않는 실정이다, 그러면 왜, 부정한 수치 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검사를 하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 할수도 있는데 현대 의학으로는 이 것외는 시도 할수 있는 검사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암 지표자 수치를 가장 많이 적용하는 곳은 한국과 일본 이다
예를 들어 암 지표자 수치의 특이도는 60% 정도라 하면 10명 중 6명은 암이 가능성이 있고 나머지 4명은 암이 아닐 수 있다, 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범죄 수사를 하면서 용의자가 범인이라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 범인이라고 단정 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한 맥락 이다,
만약에 현재 암 치료 중이거나 추적 관리 과정에서 암 지표자 수치가 상승되었다고 실망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주치의 선생님의 유도에 따라 잘 치료하면 된다, 최종 판단은 영상학적 진단 결과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것이 좋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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