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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치료와 관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4. 22. 13:31

 

암 진단 후 치료와 관리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암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일단 암 세포들의 공격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강력한 무기인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수술 과정을 통하여 우선 급한 불을 꺼야만 한다. 그 과정은 암의 병기와 암종에 따라 치료 기간이 짧을 수도 있고 장기전이 될 수도 있다

대체적으로 표준치료의 과정은 암 진단 후 짧게는 6개월이내 종료되거나 길게는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기에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표준 치료 과정은 평균적으로 1년이내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표준치료 과정은 일종의 응급처치와 같은 과정이다

그리고 3개월 단위로 추적 관찰을 하면서 암의 변화를 예의주시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런데 많은 암 환자들은 표준치료 과정이 끝났으니 이제 암으로 부터 해방이 된 것으로 착각하거나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표준치료가 종료되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암과의 싸움이 시작된다고 보아야 한다. 그 이유는 영상학적으로 보여지는 암을 수술로 제거하거나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로 제압을 하였지만 환자의 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암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미세암이 언제 어느 시기에 다시 활개를 치고 확산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환자 스스로 건강 상태를 가장 최적의 상태를 잘 유지하는 노력을 하여야만 한다

그러나, 표준치료 과정이 끝났다고 관리를 느슨하게 하거나 방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암 진단 후 통상적으로 2년 이내는 살얼음판을 걷는다고 보아야 한다. 실질적으로 암 진단 후 2년 이내에 재발과 전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다. 그러므로 표준치료 과정이 끝나고 재발 예방을 위하여 철저하게 몸 관리를 잘 하여야 하는 것 이다

더불어 2년이 지나 최소한 5년이 되는 시점까지는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에 2년이내 재발 소견이 없더라도 느슨하게 관리하지 말고 건강 관리를 잘 하여야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재발이 될까 걱정을 하거나 두려워 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 오히려 그러한 마음이 스트레스로 받아 들여질 수 있으므로 차분한 마음 가짐으로 방심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하여 5년 이내에 재발이나 전이가 없을 경우 표준치료 종결이라는 진단을 내리는데 이 의미는 이제 겨우 암으로 부터 안정권으로 접어 들어다는 신호이다. 즉, 암은 평생 잘 관리하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5년이 경과되어도 평생 건강을 잘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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