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암 환자분이 병원의 표준 치료 과정을 마시고 추적 관리 중인 상태라고 하였다, 처음 암 진단 받았을 때는 경황도 없고 당황스러웠지만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 나니 안정을 되찾은 느낌 이다, 하지만 암 환자는 나름대로 보고 들은바 있기에 이제 부터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과 재발과 전이를 막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방안 중에는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이 있기에 그러한 것에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환자는 내심 그 것에 관하여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내가 반대 의견을 제시하니까 조금은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당연히 환자는 그러한 치료에 관하여 조사도 해보고 여러 경로를 거쳐 정보를 분석해 보았겠지만 이론과 실제는 변수가 있을 수 있고 차이가 있기에 그러한 부분에 관하여 부연 설명을 해주었다,
실제로 환자가 접하는 수 많은 의료 정보와 암과 관련된 정보들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해보면 결과에서 많은 차이점이 있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처음에는 간절한 마음에 무조건 시작 하였는데 많은 시간이 지나고 금전적 투자를 겪은 후에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그러한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하여 조언을 해주지만 수용을 하고 이해하는 환자도 있지만 환자의 의지대로 실천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나는 어떠한 정보에 관하여 분석과 평가를 해주지만 해라 하지 말라고 할 자격도 없다, 모든 선택은 환자의 몫 이다,
그리고, 암 투병 과정은 장기전이다, 중증 환자 등록이 되어 본인 부담금이 5%이지만 병원을 이용하다보면 비보험 항목도 더러 있기에 금전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또한 주치료 병원외 소요되는 비용들도 많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 다 시도할 경우에는 금전적 부담이 매우 크다,
그래서 치료와 관리에 꼭 필요하고 의학적으로 유의미한 것이 있다면 당연히 시도하여야 하지만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거나 그다지 건강 회복에 도움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환자는 어떠한 것을 선택 할 때 정보 분석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잘 평가하는 것이 금전적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 이다, 결론적으로 씨앗의 품질이 아무리 우수하여도 열매가 맺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