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럴까 ?
네이버와 다음의 암 환우 카페를 검색하다보면
답답한 상황을 많이 본다
많은 사람들이 움집을 하고 공유하는 공간이다보니
한 사람의 주장이 진리 처럼 조성이 되거나
마치 그 것이 의학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둔갑시켜 유포되는 정보도 있다
과연 그러한 정보가 암 치료와 관리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도 제기해 본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그러한 것들이 대부분 의학적 근거도 부족하고
과학적 근거도 없는 것들이 많다
소중한 투병 시간을 허비하고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 이다
어떠한 카페는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
회원 등급이 되어야 하는데
등급이 어려워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못 해주는 경우가 더러 있다
또, 반대 의견을 표현하면
그러한 것을 맹신하는 회원과 논쟁이 되기에
그냥 지나쳐 버릴 수 밖에 없다
모든 것의 선택은 환자의 몫 이지만
소중한 치료 타이밍을 놓칠까 안타까운 마음 뿐 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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