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중모색

보호자가 환자를 살린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7. 8. 14:16
 

보호자가 환자를 살린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환자가 고집과 편견이 센 경우

치료 과정에서 보호자와 불협화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보호자는 환자를 위하여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공부를 하여 조언을 하여도

환자의 고집으로 인하여 거부하여

오로지 환자가 추구하는 방식으로 대처를 하다가

좋지 않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환자와 보호자가 의견 조율이 잘 되고

논쟁이 없는 경우에는 확율적으로

5년 완전 관해 진단을 받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아무래도 장기를 둘 때

당사자는 그 다음 묘수가 보이지 않지만

옆에서 지켜 보는 사람은

시야를 넓게 보기 때문에 그 다음 수를 읽을 수 있다

그래서 보호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

8년전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암 진단을 받고

5년 생존율이 5% 정도 되는 암 이었지만

보호자의 지혜로움과 환자의 협조로

현재 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가끔씩 연락을 하는데 지금 까지 변함 없이

그 때 시도하였던 관리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세월이 지나면서 긴장을 풀거나

나태 해 질 수도 있는데

두번 다시 암과의 싸움을 피하기 위해

지금도 잘 관리하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분을 보면 존경 스러운 마음이 든다

그리고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았지만

자연치유만 고집을 하던 환자는

그 것 만으로 암을 이기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통합의학적 치료와 관리를 잘 하여

현재 10년 째 생존하고 있는 환자도 있다

이처럼 환자 스스로 암을 관하여

냉철하게 분석을 하고 고집과 편견을 버리고

현명하게 잘 판단을 한 결과라고 본다

환자는 그 때 자신의 고집대로 하였더라면

이미 죽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지금은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지만

그 당시의 상황은 생각도 하기 싫다고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