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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공학 칼럼

알츠하이머 치매와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10. 19. 16:25

알츠하이머 치매와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치매는 노인이 되어야 오는 질병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젊은 나이에도 이러한 진단을 받는 경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모든 질병이 고통스럽고 힘든 치료 과정을 겪어야 하지만 치매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 약이 없다, 다만 현재 처방되는 약도 초기 치매 환자에게 일부 효과가 있고 중증 이상의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최근에 신약이 개발되었다는 소식도 있지만 초기 치매 환자에게 효과는 있지만 이 또한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여성의 경우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치매 유전자 검사에서 잘 맞은 환자도 있지만 해당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아직까지 확실한 대안이 없고 다만 치매 증상을 지연시키고 삶의 질을 회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관리를 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가족 중 누군가 환자가 있다면 전문 의료기관에 입원 관리를 하거나 집에서 배우자 혹은 가족이 케어를 해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오롯이 24시간 환자 곁에서 식사도 도와주고 일상생활을 함께 하여야 하기에 보호자도 매우 힘든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젊은 나이에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이 남았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통하여 더 이상 증세가 진행되지 않도록 지연시키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경도 인지장애 증상과 치매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지연 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

1. 만약에 어느 순간 기억이 나지 않거나 인지 장애 현상이 있어 그것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즉시 전문 의료진을 만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한 현상을 본인만이 제일 빨리 인지할 수 있기에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 경우에는 지금 당장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이득이다, 간혹 나이가 들어 일어나는 증상이라고 치부하거나 일시적으로 경험하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어떤 질병이라도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2. 일단 경도 인지장애 증상 혹은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을 복용하면서 도움 되는 행위를 병행하여야 한다, 우선 가족이나 주변에 자신의 증상을 알리고 실수를 하더라도 이해하고 배려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매는 부끄럽고 숨기는 질병이 아니다, 누구라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경험할 수 있는 현상이며 질병이다, 아픈 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나 가족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3. 진단을 받았다고 집안에서만 은둔 생활을 하지 말고 수시로 외출도 보호자와 함께 하고 보행할 수 있다면 같이 천천히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를 이용할 경우에는 보호자가 유도하여 가까운 장소에 외출도 하고 함께 시간을 즐기는 것이 좋다,

만약에 환자와 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하다면 뇌 활동이나 인지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손 운동을 자주 하고 악기를 다룰 수 있다면 매우 좋다, 특히 노래도 뇌 지극과 인지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에 환자가 좋아하는 노래를 자주 부른다,

4. 음식을 오래 씹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오래 씹어 삼켜야 소화 작용도 도움 되지만 턱관절 운동을 많이 할 수도 록 뇌하수체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뇌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그러니까 음식을 그냥 꿀꺽 삼치는 것은 좋지 않다, 최대한 오래 씹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만약에 치아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즉시 치과 치료를 통하여 환자 스스로 씹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틀니를 빨리하여야 한다, 65세 이상의 경우에는 이러한 의료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으므로 최대한 잘 활용하여 금전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5. 목 마시지를 하루에 수시로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므로 누구라도 시도할 수 있다, 환자가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환자의 머리 쪽에 앉아서 귀밑에서 목 밑으로 가볍게 쓰다듬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뇌의 림프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치매 알츠하이머 경도 인지장애 등은 모두가 뇌 속에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 성분이 순환이 안 되어 뇌 속에 축적되어 뇌 신경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이기에 이러한 경동맥 부위 마사지는 이러한 림프 순환을 도와서 증세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방법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돈 한 푼 들지 않는 최고의 방법이다

6. 기타 보조 식품들 중에는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인지질 성분을 보충해 주는 것을 보조적으로 복용하여도 문제는 없다, 다만 그러한 것들을 선택할 경우 제조사에 따라 성분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잘 분석하여 선택해야 한다, 특히 국내 식약처 기능 식품 인증, 할랑인증,코셔인증을 받은 제품을 우선하여 검토해야 한다,

7. 추가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보조요법으로는 음향 진동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음악은 청각으로 통하여 뇌로 전달이 되고 동일한 음악 주파수는 진동으로 변환시켜 온몸으로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 즉 노래 부르는 것도 뇌 활동 증진과 노화 진행을 지연하는 데 도움이 되듯이 음악을 이용한 방법이며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진동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음악들은 과학적으로 주파수를 분석하여 선정된 음악 장르가 있으며 릴랙스, 슬립, 에너지, 스트레스 4가지 모드로 작동이 된다, 특히 청각 자극과 미세 진동 효과는 림프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학회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뇌의 비인두 림프관을 통하여 순화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전적 부담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시도해 볼 것을 권장한다

8. 원적외선 전신 온열요법은 혈액순환 개선과 체온 상승에 효과가 있다, 기본적으로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은 건강에 좋다, 그러나 의료기기로 허가 난 온열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 온열 효과보다 더 낮다, 의료기기로 허가 난 것은 국가에서 의학적 효능이나 효과가 있다고 인증해 준 것이다,

그러므로 혈액 순환은 매우 중요하다, 인체의 혈관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혈관이 점점 경화되는 현상이 생겨 혈관이나 림프관이 좁아질 수 있다, 그래서 그러한 증상을 완화 지연 시켜 주기 위한 방법으로 전신 온열요법을 시도할 경우 혈액 순환과 림프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

힐링 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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