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요양병원 혹은 힐링센터 이용에 관하여
암 수술 후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회복 기간을 고려하여 보통 1주일 내외 정도만 입원을 하고 퇴원을 합니다, 그런데 집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암 요양병원을 이용할 것인가 고민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마다 생각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집이 편하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암 요양병원에서 삼시 세끼 편안하게 먹고 지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거의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집보다 암 요양병원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휴양을 하면서 보조 치료도 받을 것을 환자에게 권유하지만 환자의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집에서 지내는 것이 편하다고 한다면 환자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마음이 편해야 합니다, 억지로 암 요양병원을 강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손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경우라면 집보다는 암 요양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환자에게 이득입니다, 일단 수술 후 회복 과정도 필요하고 몸도 마음도 피곤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암 요양병원에서 휴양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더군다나 자녀가 아직 어린 경우에는 자녀들을 챙겨야 하고 집안일도 하여야 하기에 피로가 누적될 수도 있습니다, 또 성격상 집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환자분들도 있기에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지금 아픈 사람은 환자 본인입니다, 암 진단 후 항암 치료 과정까지 제법 많은 시일이 필요하고 주차료 병원의 치료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기에 암 요양병원에서 시도하는 보조적 치료와 요법 등을 잘 활용하여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상황에 맞추어 암 요양병원을 잘 활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실손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개인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하여 이용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적 부담으로 집에서도 얼마든지 컨디션 관리를 할 수 있기에 개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을 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실손보험이 된다면 암 요양병원을 잘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경제적 부담이 된다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관리가 가능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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