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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 / 김동우
의사도 지식과 경륜에 따라 의료 수준이 다르다
어떤 의사는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하여도
어떤 의사는 최선을 다해보자고 하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하여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도움 받지 못 했던 의사를 탓 할수는 없는 것 이다
환자가 의사를 잘 만나는 것도 지대한 영향을 준다
현대의학적으로 공인된 치료나 처방약도
실질적으로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들도 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들도 있기에
가성비가 높은 것을 잘 선택하여야 한다
무조건 병원에서 권유한다고 해서 모두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나에게 잘 부합되는 치료와 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
즉,공인된 씨앗이 있어도
열매가 맺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거나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들은 너무나 많이 존재 한다
그러면 그 모든 것을 다 시도 할 것 인가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것 저것 다 시도하다가 소중한 시간과 돈만 허비하고
나중에 후회를 하는 것을 반복 한다
백만대군이 있으면 뭐하겠는가
암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수 있는 똑똑한 군사
10명 내외면 충분하다
암과의 전쟁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상황이지만
잘 판단을 하여 생존하여야 한다
암은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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