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잘 다스리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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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잘 다스리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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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그분을 만났다

암 진단 후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항암 치료를 지금까지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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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통합의학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몇 가지 치료와 요법을 알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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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환자 나름대로의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 시도를 하는 것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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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이래라저래라 할 자격도 없고

책임을 질 수 없는 입장이기에 무엇을 하든지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를 하던지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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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분은 먼 여행을 떠나고 말았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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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성격에 자신만의 편견과 고집이

장애 요인이 되었을까

아니면 의학적으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을까

참으로 암은 알 수 없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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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러한 케이스를 많이 보았다

그래서 암이 무섭고 두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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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여도 극복하여

암을 이긴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은 공통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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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비법도 아니고

특효약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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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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