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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생활 속 디톡스’ (해독요법)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0. 10. 2. 00:20

 

전문가 추천 ‘생활 속 디톡스’

 

조금만 신경쓰면 몸이 ‘가뿐’

 

● 식이요법

음식만 잘 먹어도 몸 안의 독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장의 해독능력높이려면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을 섭취하는 게 좋다. 치커리, 노니, 양파 등이 도움이 된다.

또 콩, 고기, 생선 등에 든 글루타민과 같은 아미노산과 아연과 같은 미네랄의 섭취는 장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생선의 경우 먹이사슬 위쪽에 있는 종류는 수은 등이 많이 축적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자주 먹으면 좋지 않다.

간의 해독 과정을 돕기 위해서는 타우린과 같은 아미노산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복어, 가리비, 재첩, 낙지, 미나리 등이 좋다. 물을 자주 마시되 불필요한 약물 섭취와 음주는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 풍욕

풍욕은 맨몸으로 이불을 덮고 벗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 다음 맨몸으로 20초 있다가 머리를 뺀 온몸에 이불을 덮고 1분간 있는다. 맨몸으로 있는 시간은 한 번에 10초씩 120초가 될 때까지 늘려나간다. 이불을 덮고 있는 시간은 4번째까지는 1분 동안, 5~7번째에는 1분30초, 8~10번째는 2분 동안 덮고 있는다. 맨몸으로 있을 때 손바닥으로 온몸을 골고루 마사지해주면 더욱 좋다. 수수팥떡 누리집(www.asamo.or.kr) 첫 화면에 가면 풍욕을 안내하는 음성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 반신욕과 각탕

반신욕과 각탕의 원리는 같다. 몸의 피로가 몰리는 하반신이나 발을 뜨거운 물에 담가 몸의 냉기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다. 피로 회복과 감기 몸살 예방에 좋다고 한다. 반신욕은 38~39도 정도의 물을 아랫배가 잠길 정도로 받아서 땀이 날 때까지 20분 정도 하반신을 담근다. 기력이 크게 약한 이들은 10분 정도 하고 쉬었다가 다시 1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각탕은 43도 정도의 물에 발을 담근다. 체온이 식지 않도록 가운이나 담요를 두르고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곁에 더운물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에 땀이 날 때까지 25분가량 하면 된다. 땀이 나지 않는다고 오래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각탕을 한 뒤에는 찬물에 3분 정도 발을 담근 뒤 양말을 신는다. 20분 정도는 발목에 무리가 가는 일은 피해야 한다. 각탕 뒤 누워 손발을 하늘로 뻗은 뒤 3분 정도 손발을 터는 느낌으로 떨어주면 더욱 좋다.

 

● 주말 단식

단식은 몸의 비상사태다. 영양공급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몸에 축적된 에너지원을 쓸 수밖에 없다. 이때 불필요하거나 생존에 위협이 덜 되는 곳의 에너지원부터 가져다 쓰게 된다. 심장 근육의 단백질보다 아랫배에 쌓인 지방이나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이 우선적으로 ‘징발’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 단식으로 군살이 빠지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아졌다는 이들이 많다. 이런 이유로 단식을 치료법으로 쓰는 의사나 한의사는 이를 몸의 대청소에 비유하기도 한다. 또 단식은 위와 간 등 소화에 관련된 기관에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기관은 단식 동안 각종 효소 생산을 중단하고 달콤한 휴식에 들어간다.

주말을 이용해 단식을 해보자.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몸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 단, 심한 당뇨병이나 빈혈, 간 기능장애, 면역력이나 기력이 떨어진 환자들은 삼가야 한다. 주말 단식은 금요일 점심과 저녁을 평소보다 절반 정도의 양으로 먹고 토요일을 굶은 뒤 일요일 점심과 저녁으로 야채죽을 먹는 것이다. 단식 중에는 하루에 3~4ℓ의 생수를 조금씩 나눠 마시고 하루 3g가량의 죽염을 6~8회 나눠 침으로 녹여 먹는다. 죽염을 먹기 전후 30분 동안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 주말 3일 동안 매일 두 차례 풍욕을 하고 하루 1차례 냉온욕을 한다. 냉온욕은 냉탕에서 시작해 온탕과 냉탕을 1분 간격으로 오가는 것이다. 냉탕을 8번, 온탕을 7번 한다. 또 하루에 감잎차 500㎖, 물에 10배 희석시킨 산야초 효소 300㎖를 마신다. 일요일 오전에는 생수 관장을 한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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