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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저하는 암의 주요한 원인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0. 10. 3. 17:07

 

작성자 : 자연의원
아시다시피 체온은 가장 중요한 항상성의 지표인데, 현대인들은 이 체온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체온이 섭씨 36.5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그 보다 낮습니다.
환자들은 특히 손발과 배가 찬 경우가 많습니다. 뇌경색의 경우에는 경색이 있는 부위의 온도가 2~3도나 낮습니다. 체온과 혈액순환은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인체에는 여러 좋지 못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대사장애가 생기고,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잘되지 못하고, 배설능력도 떨어져 몸에 노폐물, 독소가 많이 쌓이며,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만성병과 암에 잘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냉증은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만성병이나 암환자들 중에 체온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현대인들의 체온이 이렇게 떨어지게 된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있습니다.
인체에 열을 내게 하는 것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 육체적 노동과 운동인데,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이것이 부족합니다. 스트레스 심화도 체온저하의 주요한 원인인데, 보통 하루 일을 마치고 난 저녁에 체온이 내려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급한 성격으로 화를 많이 내면 열이 뜨면서 아래쪽은 지속적으로 차가워집니다. 과식하는 습관도 체온을 떨어뜨리는데, 위장이 열이 났다가 지쳐서 결국 차가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냉장고의 찬물과 찬 음식이나 화학약물을 장복하여 배를 차게 만들고, 에어컨 바람, 짧은 옷차림도 체온을 저하시킵니다.